2024년 04월 2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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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비용 검색결과

[총 9건 검색]

상세검색

고금리 기조에 가구당 月 평균 이자 비용 13만원···월세 지출 추월

일반

고금리 기조에 가구당 月 평균 이자 비용 13만원···월세 지출 추월

고금리 현상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가구가 부담한 이자 비용이 월세 지출을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전국·1인이상) 월평균 이자비용은 13만원으로 전년(9만8천700원)보다 3만1천300원(31.7%) 늘었다. 같은 기준으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이자비용이 급증하면서 가구가 지출한 월세 등 실제 주거비(11만1천300원)를 9년 만에 추월했다. 가계동향조사의 '실제 주거비'는 월세처럼 가구가 거

30대 대기업 작년 이자비용 6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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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대기업 작년 이자비용 60% 급증

고금리·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실적 악화로 차입금이 늘면서 30대 대기업의 이자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재벌닷컴이 매출 10조원 이상 30대 대기업의 2023회계연도 감사보고서(별도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이자비용 총액은 7조4천440억원으로 전년(4조6천140억원)보다 2조8천290억원(6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금리가 지속된 동시에 영업실적이 부진하면서 장단기 차입금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

"대기업 10곳 중 3곳, 이자보상배율 반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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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0곳 중 3곳, 이자보상배율 반토박"

국내 500대 기업 10곳 중 3곳은 지난해 급격한 영업이익 감소와 고금리 지속 영향으로 이자를 갚을 능력이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물가 상승에 따른 실적 악화와 고금리 기조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은행·보험·금융지주를 제외한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65개사의 영업이익과 이자비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평균 이자보상배율

대출 이자에 가계 이자 비용  27.1% ↑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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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이자에 가계 이자 비용 27.1% ↑ '역대 최대'

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가계가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지출하는 '이자 비용'이 지난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의 조사 결과 지난해 1인 이상 가구의 명목 지출 중 월평균 이자 비용은 13만원이었다. 2022년 9만9천원과 비교하면 1년 새 31.7% 급등한 수치다. 이는 통계청이 가계 동향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폭의 증가로, 같은 기간 소비 지출 증가폭

건설사 76%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 감당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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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76%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 감당 어렵다"

국내 건설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현재의 이자비용을 버거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매출 500대 건설기업(102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76.4%가 현재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유가 있다는 답변은 17.7%에 그쳤다. 최근 자금사정이 양호하다는 답변은 18.6%에 불과했다. 평년과 비슷하다는 답변(43.1%)과

SBI·웰컴 1분기 '턱걸이 흑자'···진짜 위기에 장사 없다

저축은행

[벼랑 끝 저축은행]SBI·웰컴 1분기 '턱걸이 흑자'···진짜 위기에 장사 없다

저축은행업계 전체에 '적자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가운데 대형 저축은행들은 흑자를 기록하며 체면치레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순이익 급감으로 '턱걸이 흑자'를 기록한 것이어서 2분기 적자 우려는 여전하다. 업계는 9년 만의 적자에 적잖은 충격 속에서도 고객 유지 등을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실적 악화는 더 장기화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523억원의 순손실을

'수신 금리 인상' 직격탄 맞은 저축은행, 이자비용 얼마나 늘었나보니

저축은행

'수신 금리 인상' 직격탄 맞은 저축은행, 이자비용 얼마나 늘었나보니

저축은행의 실적 악화가 현실이 됐다. 금리 인상기에 이자이익 증가로 실적 잔치를 벌인 은행권과 달리 수신금리 경쟁이 붙으면서 이자비용과 조달비용이 늘어난 직격탄을 맞으면서 실적 급감으로 이어졌다.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이 때문에 올해 뿐 아니라 내년에도 수익성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어느 때 보다 팽배해진 모습이다. 2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각 저축은행 3분기 실적

'3분기 이자만 6.2조' 대기업도 못 피한 고금리···중소기업은?

[카드뉴스]'3분기 이자만 6.2조' 대기업도 못 피한 고금리···중소기업은?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높아지는 금리에 연일 커지는 이자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높은 이자는 기업들에도 부담일 텐데요. 실제로 국내 주요 대기업의 이자비용은 3분기에만 6조원이 넘었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268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이자비용은 총 6조1540억원이었습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무려 42.1% 증가했습니다.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이자를 가장 많이 내

‘좀비기업’으로 전락한 중부발전

[공기업 경영해부-⑤발전5사]‘좀비기업’으로 전락한 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기 어려운 ‘좀비기업’ 상태로 전락했다. 2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국내 500대 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을 분석한 결과, 중부발전은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숫자가 높을수록 이자비용 상환 능력이 좋다는 의미다. 회사의 영업이 재무적인 위험을 감당할 능력이 되는지를 판단하는 척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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