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우리금융,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열리는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과 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회장, 전웅태, 김선우, 신수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14개국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니어 ▲U19 ▲혼성 종별 등으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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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창립기념식 비용 절약해 '위비랑 돌잔치' 사업 시작

우리금융그룹이 창립 기념식 비용을 절약해 보육원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위비랑 돌잔치'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회현동 본사에서 지주사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식 행사는 참석자와 형식부터 이전과는 큰 차이가 있었다. 기념식의 주인공을 우리금융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 ▲미화원 ▲청원경찰 ▲조리사 ▲어린이집 교사 ▲전산장비 관리원 ▲구두수선사 등 길게는 수십 년 동안 임직원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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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 우리은행 홍콩 ELS '자율배상 1번 타자' 자처한 까닭

은행들이 본격적으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자율배상에 나선다. 판매규모가 다른 은행보다 상대적으로 적어 배상손실에 따른 영향이 미미하고, 선제적인 배상을 통해 '투자자 보호'라는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금융위원장 출신인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당국의 생리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만큼 한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는 시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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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의 우리금융, 증권업 곧 스타트···남기천·양완규 양날개 장착

우리금융그룹이 증권업 재진출을 앞두고 '증권맨' 출신 인사를 끌어모으고 있다. 주요 계열사 대표에 대형 증권사 출신 인사가 속속 배치되고 있으며 우리금융 내 이사회에도 증권업 역량을 갖춘 인물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양완규 전 미래에셋증권 대체투자 금융 부문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양 부사장은 우리종금에서 투자금융(IB)·기업금융 총괄 부사장을 맡는다. 양 부사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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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소통' 전면에···임종룡, 1년 만에 완성한 新인사평가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년 만에 우리은행에 '신(新)인사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우리은행은 직원 설문조사 실시 결과 약 70%가 찬성해 평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새로운 인사 평가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후 '기업문화혁신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는 등 은행 내부 문화 변화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는 기업문화혁신 TF를 기업문화리더십센터로 확대 출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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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수자원공사와 물산업 중소기업 지원 맞손

우리금융그룹과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힘을 합친다. 우리금융과 K-water는 지난 15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서로의 장점을 활용,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비롯한 4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우리금융은 K-water 협력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활용해 협력기업에게 대출 한도와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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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작년 순이익 2조원대로 추락···전년比 20%↓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2조51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9.9% 하락한 수치로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을 반영하며 위기대응력을 강화한 결과다. 2023년 순영업수익은 9조8374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자이익은 조달비용의 큰 폭 증가로 인해 연간 은행 NIM이 전년 대비 3bp 하락했음에도, 신성장산업 중심의 견조한 대출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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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포스증권 인수설 실현 가능성 낮은 이유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증권사 매물 찾기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단 알짜 증권사 매물이 없는 가운데 중형이 아닌 소형 매물까지 인수 검토에 나서며 과연 성공적인 M&A가 가능할지 업계의 의문이 커지는 모습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소형 온라인 증권사인 한국포스증권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이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을 통해 한국포스증권을 인수해 증권사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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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루키 프로젝트 베트남으로 확대···120명 의료비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어린이·청소년의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우리루키 프로젝트'를 베트남으로 확장한다. 29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베트남 현지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 120명에게 개안수술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우리루키 프로젝트'는 시각 및 청각장애를 안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에게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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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성과 보여달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성과를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19일 회현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갖고 '선도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전략과 다짐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올해 워크숍은 작년 7월 60여 명의 소수 임직원만으로 압축해 진행했던 것과 달리 그룹 소속감 고취와 결속력을 강화하는 의미에서 그룹사 대표 및 전 임원, 은행 본부장 및 부서장, 자회사 전략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