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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검색결과

[총 42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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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증권사 순이익 3조5천억원···부동산 손실 영향에 전년比 20% 급감

증권일반

작년 증권사 순이익 3조5천억원···부동산 손실 영향에 전년比 20% 급감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이 전년(2022년)대비 2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부진에 따른 익스포저 관련 손실 확대되면서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60개 증권사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증권사 두 곳의 일회성 배당금 수익(2조2000억원)을 제외한 3조55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4조4549억원) 대비 8980억원(20.2%) 감소한 수준이다. 수수료 수익은 11조7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금융위 "랩·신탁 미스매치 운용 시 고객 사전 동의 의무화"···3분기 시행

증권일반

금융위 "랩·신탁 미스매치 운용 시 고객 사전 동의 의무화"···3분기 시행

앞으로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는 일임형 자산관리 상품인 신탁이나 랩어카운트를 통해 만기 미스매치 투자를 하려면 고객의 사전 동의를 구해야한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및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당수 증권사가 리스크 관리 기준 없이 만기 미스매치 운용해온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금융감독원 검사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장단

임종룡의 우리금융, 증권업 곧 스타트···남기천·양완규 양날개 장착

금융일반

임종룡의 우리금융, 증권업 곧 스타트···남기천·양완규 양날개 장착

우리금융그룹이 증권업 재진출을 앞두고 '증권맨' 출신 인사를 끌어모으고 있다. 주요 계열사 대표에 대형 증권사 출신 인사가 속속 배치되고 있으며 우리금융 내 이사회에도 증권업 역량을 갖춘 인물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양완규 전 미래에셋증권 대체투자 금융 부문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양 부사장은 우리종금에서 투자금융(IB)·기업금융 총괄 부사장을 맡는다. 양 부사장은 1

큰 형님들 떠난 여의도, 신임 사장들이 견뎌야 할 무게

증권일반

큰 형님들 떠난 여의도, 신임 사장들이 견뎌야 할 무게

최근 여의도 증권가에 분위기 쇄신을 위한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있다. 기존 장수 최고경영자(CEO)로 꼽히던 대표이사들이 속속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경험과 위기 관리 등 전문성으로 무장한 50대 후반대의 CEO들이 전면에 나서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SK증권 등 주요 증권사 7곳이 CEO를 교체했다. NH투자증권도 정영채 대

금감원 "금투업계, 철저한 PF 리스크 관리 필요"···공매도 시스템도 개선

증권일반

금감원 "금투업계, 철저한 PF 리스크 관리 필요"···공매도 시스템도 개선

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부동산 등 위험자산에 투자비중이 높은 금융투자업계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일 금융감독원 황선오 부원장보는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년 금융투자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부동산 PF, 해외 부동산 등 위험자산에 투자 비중이 높은 금융투자업계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며 "부동산 시장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해 금

부동산 PF 따라 증권사별 실적 '희비'···한투·미래 울고, KB 웃었다

증권일반

부동산 PF 따라 증권사별 실적 '희비'···한투·미래 울고, KB 웃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 적립과 해외 부동산 평가손실 영향에 따라 지난해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해부터 PF 관련 잡음이 지속되자 금융당국이 충당금 적립 등을 주문하면서다. 19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잠정 실적을 발표한 5대(한투·미래·삼성·KB·NH) 증권사의 별도 기준 평균 순이익은 354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국내 부동산 PF, 해외 부동산 펀드 등 손실이 높은

상장사 70% 작년 4Q 영업익 시장 기대치 하회

산업일반

상장사 70% 작년 4Q 영업익 시장 기대치 하회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상장사 70%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상장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218개 기업의 70%(158개사)가 컨센서스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냈다.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기업은 세아베스틸지주로 컨센서스(169억원)를 97% 하회하는 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 S-Oil[010950]의 영업이익은 76억원

증권사 해외 부동산 잠재 위험 여전···"3조6000억원 손실 미인식"

증권일반

증권사 해외 부동산 잠재 위험 여전···"3조6000억원 손실 미인식"

국내 증권사들의 지난해 실적이 해외 부동산 관련 손실로 타격을 입은 가운데 올해에도 해외 부동산과 관련한 추가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해외 부동산까지 손실 부담을 안겨주며 증권사 수익성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나이스신용평가가 지난 15일 발표한 '증권사 해외 부동산 익스포져 현황 및 관련 손실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지

우리금융, 포스증권 인수설 실현 가능성 낮은 이유

금융일반

우리금융, 포스증권 인수설 실현 가능성 낮은 이유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증권사 매물 찾기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단 알짜 증권사 매물이 없는 가운데 중형이 아닌 소형 매물까지 인수 검토에 나서며 과연 성공적인 M&A가 가능할지 업계의 의문이 커지는 모습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소형 온라인 증권사인 한국포스증권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이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을 통해 한국포스증권을 인수해 증권사 라이선스

"부동산PF 성과급 20억"···금감원, 증권사 위법한 성과급 잔치 무더기 적발

증권일반

"부동산PF 성과급 20억"···금감원, 증권사 위법한 성과급 잔치 무더기 적발

증권사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성과보수를 일시 지급하는 등 지배구조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11월 성과보수체계가 미흡한 증권사 17개사를 대상으로 지배구조법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상당수의 증권사가 부동산 PF 관련 성과보수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지배구조법규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 A증권사의 경우 보수위원회에서 정한 성과보수 지급기준 자체가 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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