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 'LG화학 당진공장' 착공···친환경플랜트 짓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30일 'LG화학 당진공장'의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LG화학 당진공장은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에어로젤(Aerogel)과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친환경플랜트로 지어진다. 에어로젤은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고체로 불리는 신소재로 건설 단열·방음재나 우주선, 우주복 등에 쓰인다. 열 분해유는 재활용 플라스틱에 고온고압 스팀을 가해 기름을 추출하는 것을 말한다. 공사비는 약 2300억원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