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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 실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 실시

등록 2017.04.27 18:54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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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연한방병원도 공동 참가해 침 치료 봉사 진행

광주청연한방병원이 27일 복지관에 50만원 상당의 백미 20포와 라면 5박스를 전달하고 있다.광주청연한방병원이 27일 복지관에 50만원 상당의 백미 20포와 라면 5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홍두표)는 27일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시각장애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백양사(천안방향)휴게소, 광주청연한방병원,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했다.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는 봉사자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메뉴 음식 재료를 준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찾아 요리와 식사를 나누는 행사로 올해 들어 두 번째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남고속도로 백양사(천안방향) 휴게소의 ‘삼채애호박찌개’를 메뉴로 한 요리와 광주청연한방병원 봉사단의 침 치료 봉사가 진행되었으며, 광주청연한방병원은 이 자리에서 복지관에 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포와 라면 5박스를 기증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2015년부터 3년째 부뚜막이야기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2회 1050여명과 함께 소통하는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의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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