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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남자 품새 단체 대표팀에 금메달 직접 수여

[아시안게임]이낙연 총리, 남자 품새 단체 대표팀에 금메달 직접 수여

등록 2018.08.19 20:25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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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낙연 국무총리가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한국 태권도 남자 품새 대표팀에게 메달을 직접 수여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대표팀 한영훈, 김선호, 강완진 선수의 목에 직접 메달을 걸어줬다. 통상 메달 수여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진행하지만 아시아태권도연맹의 권유로 예정에 없이 이 총리가 직접 시상했다.

이날 이 총리와 조코위 대통령은 나란히 앉아 태권도 품새 종목 결승을 관람했고, 한국은 남자 개인전에서 강민성 선수가, 인도네시아는 여자 개인전에서 데피아 로스마니아르와 선수가 각각 양국의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남자 단체전에서도 연이어 금메달을 땄다. 여자 단체전 곽여원·최동아·박재은 팀의 은메달, 여자 개인전 윤지혜 선수의 동메달까지, 한국은 태권도 품새 종목에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총리는 한국이 먼저 2개의 금메달을 딴 뒤 인도네시아가 여자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을 따자 조코위 대통령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을 치며 축하의 인사를 나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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