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합뉴스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일자리정책 재정사업 분석 보고서에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관련 예산이 올해 24조1959억원으로 지난해 18조3861억원 대비 31.6%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자리 질 개선 관련 예산이 2017년 537억원에서 2018년 3조265억원으로 55배 늘어났다.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 들어간 2018년 예산은 각각 2조430억원, 12조4487억원으로 전년보다 40.2%, 19.3% 늘었다. 반면 민간 일자리 창출 관련 예산은 2018년 4조7707억원으로 2017년보다 4.4% 줄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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