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미래경제를 이끌 2019년 선정 스타기업 20개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 및 신규 스타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전담할 육성참여기관의 신규 프로젝트 매니저(PMr)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한다.
대구시가 2007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혁신역량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집중지원으로 대구경제의 미래성장을 주도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프리-스타기업은 평균매출액 47억 원, 연평균 성장률 40.4%, 평균 고용인원 23명이고, 스타기업은 평균매출액 221억 원, 연평균 성장률 35.5%, 평균 고용인원 43명으로 미래 대구 경제성장을 주도할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시 및 원-라운드 테이블 참여기관(육성참여기관 25개, 협력기관15개)들의 맞춤형 신속지원과 특성화지원, 성장로드맵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된다. 이 날 지정된 기업을 포함 프리-스타기업은 122개사, 스타기업은 89개사가 지정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규 선정된 스타기업 20개사가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경제성장을 이끌어 갈 글로벌 강소기업 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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