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안전한 폐업 위해 간판 철거비, 점포 정리비 등 지원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하게 폐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광산구 ‘사장님 다시서기 사업’의 하나다.
구체적으로 광산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간판 철거 지원(35만원 내외) △점포 철거비 지원(최대 200만원) △사업정리컨설팅(일반·세무·부동산) 지원을 실시한다.
광산구 사업장에서 60일 이상 영업을 하던 중 폐업했거나 폐업을 앞둔 자영업자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대표와 비영리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광산구 사장님 다시서기 원스톱 전담창구나 온라인 네이버폼에서 하면 된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기업경제과 골목상권활성화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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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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