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삼척 내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양곡 114포와 생수 200박스 등을 삼척시청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삼척시민의 ‘e편한세상 삼척교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은 8개 동 전용 59~84㎡ 총 72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삼척시에서 가장 높은 35층이며, 고층부에서는 동해바다, 봉황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삼척시 첫 브랜드 아파트답게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그룹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또 일반아파트의 2배 가량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거실와 주방에도 설치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한다. 이외에도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 했다.
삼척초·정라초·삼척여중·삼척고·강원대 삼척캠퍼스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홈플러스 삼척점, 삼척의료원, 삼척시청, 삼척보건소 등 편의시설, 관공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1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정당계약을 받으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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