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포인트, 모바일 앱 서비스 전면 개편···신규 서비스 추가

가독성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

‘해피포인트’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해피앱’을 전면 개편했다. 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해피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해피포인트는 이번 리뉴얼을 거쳐 이벤트와 혜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해피스탬프’, ‘해피스토리’, ‘해피존’ 등 신규 서비스도 추가했다.

또한 모바일 앱 디자인 트렌드에 맞춰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하고 편의성을 고려해 시각 효과도 높였다.

새로 추가된 ‘해피스탬프’는 제품 구입시 영수증을 통해 발행됐던 종이 스탬프를 디지털화 한 것이다. 제품 구입 후 해피앱을 제시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피스토리’ 메뉴에서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빚은 등 SPC그룹 브랜드와 제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디저트 레시피 등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해피존’을 통해서는 제품 구매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해피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 증정 이벤트와 제휴 서비스 소식 등을 전한다.

이밖에도 해피포인트는 앱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3일까지 해피앱에 신규가입한 사람을 추첨해 ‘쇼미더머니5’ 방청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해피포인트 관계자는 “해피포인트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편의성을 높이도록 앱을 업그레이드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유용하고 즐겁게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생활 필수 앱으로 거듭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