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한복 디자이너 효재와 ‘참기름 선물세트’ 한정판 선봬

CJ온마트 등에서 1500개 한정 판매

CJ제일제당이 한복 디자이너 효재와 손잡고 ‘백설 건강을 생각한 리그난 참기름 x 효재’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추석을 맞아 한복 디자이너 효재와 손잡고 ‘백설 건강을 생각한 리그난 참기름 x 효재’ 선물세트를 1500개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참기름 소비가 많은 추석을 앞두고 실용적이면서 차별화된 선물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소비자층이 40~50대 주부인 점을 감안해 해당 연령대에서 인지도가 놓은 디자이너 효재와 협업을 진행했다.

선물세트는 ‘백설 건강을 생각한 리그난 참기름’ 350㎖ 2개와 효재가 직접 디자인한 테이블 매트 2개로 이뤄졌다. CJ온마트와 종합몰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만9800원이다.

특히 테이블 매트는 ‘백설 건강을 생각한 리그난 참기름’의 포장 겉면 디자인을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색상과 참깨꽃 디자인을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구성으로 선물을 주고 받는 사람 모두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디자이너 효재가 주부들의 살림 멘토로 알려진 만큼 40~50대 주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