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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플리마켓’ 주말 하루 1만3000명 발길

‘MINI 플리마켓’ 주말 하루 1만3000명 발길

등록 2016.09.26 21:24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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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플리마켓에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만30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MINI 제공MINI 플리마켓에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만30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MINI 제공

MINI 플리마켓이 지난해 방문객의 3배 규모인 총 1만3000여명의 MINI 팬들이 참석하며 사상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INI 플리마켓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2014년 첫 시작 이후 MINI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4일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앞마당에서 진행된 세번째 MINI 플리마켓은 판매자로 선정된 50인의 MINI 오너들이 각자의 트렁크에 직접 준비한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했다.

MINI 오너들이 사용하던 독특한 장난감 소품, 캠핑 용품을 비롯한 셀러들의 다양하고 기발한 물건들은 MINI만의 독특한 문화와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LG전자, 콜럼비아, 스메그, 에픽, 쓰리매너티, 극동음향, 캠핑퍼스트, 마이그란트, 폴라초이스, 카카오드라이버, 29CM 등 11여개의 MINI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외에도 뉴 MINI 클럽맨을 비롯해 다양한 MINI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시승체험과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판매가 진행됐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된 MINI 극장은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모리, 소노뷰, 제인제이,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등 인기 뮤지션들의 MINI 콘서트가 펼쳐지기도 했다.

행사의 일부 수익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됐고 판매자들 역시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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