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복청사 이전

부안군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보다 나은 맟춤형 서비스제공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부안군청 옆 오복청사(맑은물사업소) 2층으로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전한 센터에는 사무실과 1388전화상담실, 개인상담실 3개, 집단상담실, 교육실 등이 배치되어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심리·정서지원 및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부안군청 옆 오복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군청에서 행정적 서비스 받고, 곧바로 자녀를 위한 상담과 교육프로그램까지 참여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89년 5월 개소해 부안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사와 청소년지도사를 배치하여 “청소년은 부안군의 미래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청소년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안군 청소년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