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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남준우 부사장 등 4명 승진.. “인사 폭 최소화”

삼성중공업, 남준우 부사장 등 4명 승진.. “인사 폭 최소화”

등록 2017.05.26 11:45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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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우 삼성중공업 부사장남준우 삼성중공업 부사장

삼성중공업이 2017년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중공업은 26일자로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2명 등 총 4명 등 2017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남준우 전무는 1958년생으로 울산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12월 삼성중공업에 입사했다. 이후 PM팀장(상무), 고객지원담당(전무), 생산1담당(전무) 등을 역임한 뒤 부사장직에 선임됐다.

이와 함께 정진택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상무에는 이왕근·허정윤 부장 등 2명이 새롭게 승진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중심으로 결정됐다”며 “조선해양사업 위기 극복을 위해 조직 운영상 반드시 필요한 부분만 소폭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준우 부사장이 승진과 함께 생산1담당에서 조선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임원진 간 업무위촉이 변경됐다.

기존 SELC 사업지원실장을 맡았던 정해규 전무는 경영지원실장으로 보직을 변경했으며 S-EVM 팀장이던 강병석 전무는 경영혁신실장을 겸하게 됐다.

공석이 된 생산1담당에는 안평근 의장2팀장(상무)이 보직 임명됐으며, 의장2팀장에는 조종범 선장2부장(부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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