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테라M' 내달 8일 사전등록 시작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테라M'의 사전등록을 내달 8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테라M은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모바일 MMORPG 시장을 개척한 넷마블이 선보이는 MMORPG 게임이다. 글로벌 2500만명이 즐긴 PC온라인 게임 테라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으로 특유의 연계스킬에서 오는 액션감과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 2일 테라M을 티저사이트를 통해 최초공개했으며 공식카페도 지난 23일 오픈하며 본격적인 출시 행보에 돌입했다. 넷마블은 테라M의 세부내용을 오는 9월 8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차정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레볼루션이 연 모바일 MMORPG 시장에 테라M이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 기대한다”며 “PC온라인게임 테라를 즐겨본 이용자 뿐 아니라 처음 테라M을 접한 이용자들에게도 쉽고 재미있는 플레이를 선사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