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신규 서버 오픈 1시간반 만에 증설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넷마블게임즈가 자사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신규 서버를 오픈한 지 1시간 반만에 이용자들이 대거 몰려 서버를 추가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에 던전과 공용마을, 레어 탑승펫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서버 ‘그랑카인’을 오픈했다.

넷마블은 신규 이용자, 복귀 이용자들이 꾸준히 증가해, 이들이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신규 서버 '그랑카인' 오픈을 결정했다.

출시 직후 증설한 서버를 제외하면 처음 오픈하는 신 서버는 일주일 만에 100레벨 달성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어제(4일) 18시 오픈한 그랑카인에는 마치 레볼루션 출시 때처럼 이용자들이 몰렸으며, 넷마블은 오픈 1시간 반 만에 서버를 추가 오픈했다. 신규 서버 오픈과 대형 업데이트 단행 불과 하루만인 5일 레볼루션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