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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원작 감성 그대로’ 모바일 MMORPG ‘테라M’ 출격

넷마블, ‘원작 감성 그대로’ 모바일 MMORPG ‘테라M’ 출격

등록 2017.09.08 11:15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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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유저 2500만 온라인게임 테라IP 활용원작서 호평 받은 캐릭터성·그래픽·콤보 구현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넷마블게임즈(넷마블)가 자사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을 언론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넷마블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글래드호텔에서 테라M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테라M은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2500만명이 즐긴 PC 온라인게임 테라 지적재산권(IP)을 이용했다. 블로홀스콜이 개발했으며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맡았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테라M도 올 하반기 성공작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테라M은 원작 테라에서 호평을 받았던 뛰어난 캐릭터성과 그래픽, 논타겟팅과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 방대한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했다. 캐릭터는 정통 파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등 총 6종류를 갖췄다. 여기에 원작 테라의 1000년 전 시대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게임은 파티플레이를 통한 보스 공략이 핵심인 레이드, 결투장, 전장, 길드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규모 필드와 다양한 파티 던전 등 PC 온라인게임 MMORPG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구현됐다.

넷마블은 8일부터 테라M의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오는 11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

넷마블은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재화 레드젬 1000개를 지급하고 갤럭시 S8+ 또는 게임아이템을 추천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서버, 캐릭터명 선점 페이지도 함께 오픈해 선점한 서버와 캐릭터명을 정식 서비스 오픈 시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차정현 넷마블 사업 본부장은 “원작의 감성과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한 테라 최초의 모바일 MMORPG 테라M은 압도적 콘텐츠와 화려한 액션으로 이용자부들에게 차원이 다른 모바일게임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탱커, 딜러, 힐러 조합을 통한 정통 파티플레이의 확실한 재미를 지닌 테라M이 차세대 모바일 MMORPG 시대를 열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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