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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신임 안전경영본부장에 피터 헤이워드 전무 선임

삼성重, 신임 안전경영본부장에 피터 헤이워드 전무 선임

등록 2017.09.18 12:50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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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신임 안전경영본부장에 피터 헤이워드 전무 선임 기사의 사진

올해 사업장 내 잇단 사고로 몸살을 겪었던 삼성중공업이 안전관리 재점검을 위해 글로벌 안전관리 전문가를 영입했다.

삼성중공업은 신임 안전경영본부장에 피터 헤이워드(Peter Hayward) 전무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7월 조직개편에서 ‘안전경영본부’를 신설해 안전관리 조직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했으며 글로벌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영입하기 위한 인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피터 헤이워드 신임 전무는 1982년 엑손(Exxon)사의 안전 분야 엔지니어(Safety Engineer)로 근무를 시작한 이래 35년간 오일메이저와 글로벌 인지니어링사에서 안전·환경·보건(HSE)을 담당한 대표적인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월리 파슨스(Worley Parsons)에서는 1년간 글로벌 HSE 매니저로서 호주, 태국, 중국 등 플랜트 건설현장 HSE를 총괄한 것을 비롯해 호주의 엔지니어링·해양설치 전문업체 클러프(Clough)사에서도 호주 및 동남아지역 육·해상 프로젝트의 HSE를 총괄하는 안전총괄 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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