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지역일자리 창출 위해
그간 중기청은 지자체, 고용부, 병무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우리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2017년 개최한 유관기관 합동 채용박람회는 산업기능요원 및 특성화고생 등 620여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300여명을 취업시킨 바 있다.
이번 박람회는 에너지, 정보통신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일자리 박람회로서, 에너지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 특성화고생, 일반 구직자 등 다양한 지역인재 400여명이 일자리를 찾아나서며, 광주·전남지역의 글로벌강소기업, 병역특례업체, 에너지밸리 입주기업 등 우량 중소기업 2~30개사, 고용노동지청 등 취업유관기관도 동참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무료부스 제공과 함께 현장채용 면접이 가능하도록 필요물품도 지원되며, 구직자들은 취업컨설팅 서비스, 직업심리검사, 무료이력서 사진관을 이용할 수 있다.
부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일자리종합센터로 6월 22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는 에너지밸리플라자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한전협력사, 수출강소기업 등 지역의 우량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혁신도시와 광주시와의 지리적 접근성 등으로 우수인재가 몰릴 것이니 만큼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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