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 2018]프랑스서 처음 선보일 ‘현대차 넥쏘’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으로 이동하는 현대자동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사진=윤경현 기자

현대자동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파리모터쇼에서 친환경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넥쏘는 수증기만 나올 뿐 주행 중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차로 불리며 5분 충전으로 약 609km를 달릴 수 있다.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은 현재 파리모터쇼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오는 2~3일(파리시각) 양일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4일부터 14일까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