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용주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다”라며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나.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주운전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며 “저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말 죄송하고 고개숙여 용서를 구한다”면서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실망시켜 드린점,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전날 오후 10시55분께 올림픽대로 동호대교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차량 중 음주가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089%로 면허 정지 수준이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xpressur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