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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직원들 정부혁신평가 포상금 지역사회에 기부

완주군 직원들 정부혁신평가 포상금 지역사회에 기부

등록 2018.11.18 12:08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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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 유공부서 1111 사회소통기금에 쾌척

완주군 직원들 정부혁신평가 포상금 지역사회에 기부 기사의 사진

‘2017년 지자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완주군의 유공부서들이 포상금을 쾌척했다.

16일 완주군은 5개 유공부서인 기획감사실, 행정지원과, 교육아동복지과, 공동체활력과, 이서면이 1111사회소통기금에 총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완주군은 국무총리 표창으로 유공부서 5곳에 각 100만원씩의 포상금을 받았다.

정회정 기획감사실장은 “지역주민의 동참과 협력으로 정부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됐다”며 “포상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공직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수상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1111 사회소통기금’은 현재까지 6억7000만원을 모금했으며, 공무원, 주민과 기업 등 1100여 명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에도 ‘1111사회소통기금’에 후원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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