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주)더블유피 공장 투자 유치

순천 해룡산단 내 760평에 20억원 투자해 공장 준공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이 22일 (주)더블유피의 순천 해룡산단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015년 전남테크노파크 1인창조기업으로 시작한 (주)더블유피(대표 강건민)가 순천 해룡산단 내 760평에 20억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3일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블유피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10년 이상 연구 개발 경험과 노하우을 가지고 2015년 7월 전남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BI)으로 시작해 신소재센터 입주기업(Post-Bi)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이 회사는“태양광발전의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전문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소 컨설팅부터 시공, 유지보수, 태양광 발전 효율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며 친환경 마감 오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SAICOS GmbH 사의 공식적인 한국 파트너 기업이다.

연간 매출액은 2015년 창업 당시 3억에서 2018년 52억으로 17배 이상 성장했으며 현재 인력은 15명이다. 또 매년 매출과 고용이 초고속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 1인창조기업 지원사업은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을 희망하는 청년 및 시니어 창업가를 선발해 적극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인을 위한 사업이다. 사무실, 공동작업 공간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회계·세무 및 법률 및 특허, 디자인 등 사업화와 관련된 전반적인 상담 및 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전남테크노파크는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Post-BI), 지역스타기업, 전남형강소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지원사업 등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업지원 세부내용 및 공고문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소정의 평가를 거쳐서 선발한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주)더블유피의 해룡산단 공장 설립을 축하드린다“며 “전남테크노파크가 산업현장 속에서 기업성장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