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9 ACC 문화상품 디자인 공모’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접수···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총상금 1,200만원

공모전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ACC)은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2019 ACC 문화상품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ACC 문화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아시아문화원, 광주광역시, 광주디자인센터, 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 공예창작촌, 광주광역시 공예협동조합이 후원·협력하는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 결과에 따른 수상자뿐만 아니라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 공모 및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ACC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창의성을 표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따라서 문화상품, 디자인 관련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수상자는 관련분야 전문가의‘멘토링’을 통해 시제품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평소 디자인과 상품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시상식 이후 ‘쇼룸’형태의 전시가 마련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대주제는 “ACC의 대표 이미지·문구를 활용한 2D디자인”이다. 제시한 3가지 제안 분야는 1)드로잉·디지털 일러스트 2)패턴이미지 3)심벌·마크 디자인 이다. 이 3가지 제안 분야와 5가지 소주제를 연결하여 자유롭게 구상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의 대상 수상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국내 디자인 공모전 중 최대 수준의 상금인 대상 500만원이 함께 수여된다. 또한 공모 수상작으로 제작한 시제품은 실제 판매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며 방문객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상품성을 검증 받은 뒤, ACC 문화상품으로 정식 판매된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서는 ACC홈페이지의 ‘ACC소식’란에서 출품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출품작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한다.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1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