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 네트워킹데이’ 개최

9월 18일 오후 1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

광주시 대표산업(자동차·가전 외)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8개 수행기관 공동 행사

한국광산업진흥회 전경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한국광산업진흥회, 광주과학기술원, 지역고용정책연구원 등 지역의 대표적 기관들이 광주지역 대표산업의 위기, 전문인력 부족, 일자리 미스매칭 등 핵심적 일자리 과제 해결과 좋은 일자리 마련을 8개 수행기관이 참여하는 “2019지역혁신 일자리 네트워킹데이”가 오는 9월 18일 오후 1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모임은 한국광산업진흥회,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디자인센터에서 발굴한 지역 내 우수기업의 하반기 채용계획을 바탕으로 전자부품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교육한 R&D전문인력과 지역고용정책연구원(청년잡희망펙토리)이 지역 대학일자리센터를 연계한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발굴한 지역 우수인재, 그리고 현장방문한 청년들의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과학기술원을 통해 발굴 및 교육된 기술직 전문시니어들이 참여하여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 대상 1:1 멘토링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운영·기술·특허·판로개척 등 문제해결과 지역청년의 일자리 인식 개선을 위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워크넷 구직상담, 현장이미지메이킹, 프로필사진촬영 등 각종 부스도 준비되어있다.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지역 대표산업(자동차·가전)의 맞춤 일자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혁신프로젝트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대표산업의 중소기업의 맞춤형 인재 채용과 기술 애로사항 해소, 좋은 기업 발굴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바란다”면서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많이 참석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고 지역의 우수기업에 채용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2016년부터 시작한 지역혁신프로젝트는 풍요로운 광주일자리를 목표로 광주시가 지역 대표산업의 위기, 미스매치 등 지역의 핵심적인 일자리 과제 해결과 좋은일자리 마련을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국비 24억을 확보하고 9억4천만원을 매칭하여 총 33억4억의 예산을 확보, R&D전문인력양성, R&D기업지원, 좋은기업 발굴인증, 맞춤형취업지원 등 2개 프로젝트 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주시와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고 광주의 대표적인 비영리 기관들인 한국광산업진흥회, 전자부품연구원, 지역고용정책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과학기술원, 광주디자인센터, 광주상공회의소, 광주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