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에서는 준결승 무대가 방송됐다.
준결승전은 듀엣 미션과 개인 미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듀엣 무대는 우승 후보 장한이와 정수연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무대였다. 둘은 듀엣 점수 1461점을 기록 최고점을 갈아치우며 1위를 기록했다.
개인 미션에서도 장한이와 정수연은 각각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홀로 된다는 것’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고 높은 점수를 받아 공동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부른 이도희가, 4위는 김정호의 ‘님’을 부른 조엘라가 차지했다.
5위는 ‘멍에’를 부른 최성은, 6위는 트로트 참가자 중 유일한 생존자인 최연화가 자리했다. 최연화는 이날 ‘처녀 뱃사공’을 불렀다.
마지막 7위로 결승전 티켓을 손에 쥔 인물은 주설옥이다. 주설옥은 자신만의 색깔로 재편곡, 재해석한 ‘희야’로 퀸메이커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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