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로드맵 콘테스트는 커리어로드맵 특강 수강 후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여 이를 그림이나 글로 표현 후 제출하게 하였으며, 진로 계획의 구체성, 표현의 창의성, 작성의 노력 등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발했다.
총 20개학과 2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콘테스트 결과 최우수상은 언어치료학과 최고운씨 등 8명, 우수상은 산업디자인학과 조나현 등 41명이 수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언어치료학과 최고운씨는 “나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정리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다른 사람들의 작품과 발표들을 들으며 다시금 반성도 하고,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전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김은아 센터장은 “저학년들의 체계적 진로 설계를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지원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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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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