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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면 중량 20% 늘린 ‘왕뚜껑’ 한정 판매···“가격은 그대로”

팔도, 면 중량 20% 늘린 ‘왕뚜껑’ 한정 판매···“가격은 그대로”

등록 2021.05.06 09:05

정혜인

  기자

사진=팔도 제공사진=팔도 제공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면의 양을 20% 늘린 ‘왕뚜껑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왕뚜껑 대비 면 중량을 20g 가량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늘어난 양에 맞춰 물(50ml)를 더 부어야 함에 따라 분말스프도 5% 더 담았다. 총 300만 개 한정 판매한다.

왕뚜껑 한정판은 4월 1일 진행한 만우절 이벤트 황제뚜껑을 그대로 상품화 한 제품이다. 황제뚜껑은 왕뚜껑의 ‘부캐’로 출시 31주년을 맞은 왕뚜껑이 황제로 승급했다는 세계관을 가진다. 양을 늘린 푸짐함이 강점으로 내세웠는데 고객들이 이 가상의 제품에 열광하면서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팔도는 증량에 따른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없이 기존 가격으로 판매한다.

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정판 제품 중 10개는 스페셜 쿠폰을 포함하고 있으며 당첨 고객에게는 골드바(금 1돈)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왕뚜껑’은 올해로 출시 31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용기면 브랜드다. 용기면 최초 뚜껑에 덜어먹는 콘셉트로 인기를 끌며 누적 19억개 판매를 달성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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