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 담양다움의 지역문화브랜드 제고 및 문화기반시설 공간 활성화 우수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의 문화정책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단체장의 민선7기 문화분야 공약사업을 평가해 최종 31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위원들은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담양만의 문화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원도심 문화복합공간을 확충하고 담빛길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접목시키는 등 사람과 공간을 엮어가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1960년대 담양 원도심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문화복합공간들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군민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삶 속에서 예술을 지향하는 문화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