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교육생 40여 명에 맞춤형 인구정책 안내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시키고 결혼·출산 및 가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시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초영농정착 기술교육 '귀농귀촌반' 교육생들에게 2022년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생애주기별 인구시책을 안내하고 은퇴자 활력도시 프로젝트 사업 등을 설명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설명회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은퇴자 활력도시 프로젝트 사업은 5060 신중년에게 △재취업·창업 △귀농·귀촌 △사회공헌 활동 △평생학습 등 4개 분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지원해 은퇴자들이 안정적으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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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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