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싱글톤과 '워크 오프 나이트' 패키지 선봬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가을 시즌 한정으로 디아지오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싱글톤'과 협업해 '워크 오프 나이트 (Work Off Night)'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워크 오프 나이트 패키지는 위스키와 페어링 메뉴, 굿즈 등을 포함해 일상에서 벗어나 아늑하고 쾌적한 호텔에서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패키지는 싱글톤 더프타운 12년산 위스키 1병 (700ml)과 워크 오프 위스키 글라스 2잔이 포함되며, 사과 주스와 탄산수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직접 칵테일을 만들며 즐길 수 있다.

기브어웨이로는 싱글톤과 호텔의 디자인 카드 총 26종 구성의 휴식을 응원하는 워크 오프 카드가 제공된다. 이 카드는 호텔 룸서비스 메뉴 쏘기, 알람 끄기, 셀카 찍기, 상사 전화 무시하기 등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와 미션이 포함돼 위스키와 함께 게임하며 진정한 워크 오프(Work Off)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페어링 메뉴는 호텔 파티시에의 수제 롤리팝 모양의 초콜릿 볼과 위스키가 가미된 초콜릿 딥, 짭조름한 맛이 어디에도 어울리는 솔트스틱이 플레이팅된다. 파티시에의 초콜릿 셀렉션은 플레이팅 자체를 팔레트 모양의 플레이트 위에 선보여 초콜릿을 물감과 같이 표현하고 붓을 초콜릿으로 형상화했다. 눈으로 보는 재미를 더함과 동시에 다채롭게 입안에 녹으면서 위스키와의 완벽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색감과 가니시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에 포함된 싱글톤 더프타운 12년은 미국산 버번과 유럽산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해 청사과 향이 느껴지며, 위스키 초심자부터 러버까지 누구나 즐기기 좋은 데일리 위스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호텔 관계자는 "MZ 세대들을 대상으로 SNS 상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는 위스키 브랜드 '싱글톤'과의 협업을 통해 그들의 컬러감 있는 플레잉 카드 굿즈와 함께 젊은 세대들도 위스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싱글톤만의 위스키 제조법을 제안하는 등 좀 더 오랜 시간 위스키를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지친 일상과 일에서 벗어나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의 휴가를 지인들과 함께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