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아이디어 Build-Up
이날 워크숍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현하고 발표해야 하는지 코칭해 주는 혁신역량 강화교육이 실시됐으며, 팀별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고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평소 생각하고 있던 군정에서 새내기의 역할 등 다양한 생각들을 마음껏 표현하고 발표했다.
발굴된 아이디어는 오는 11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군에 직접 제안되며, 군은 아이디어에 대해 철저한 피드백을 제시하고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군정역량을 한 단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정제원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이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주니어보드'는 20~30대 젊은 공직자로 구성된 혁신모임으로 행정·사회복지·시설·농업·해양수산 등 다양한 분야의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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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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