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보면, 제시카 로즌워슬 FCC 위원장은 지난 5일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의 신규 통신장비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명령 초안을 위원들에게 회람했다. 아직 표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앞서 FCC는 지난 2020년 화웨이와 ZTE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규정, 미국 기업들이 연방 지원금으로 이들 업체의 장비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번 명령이 시행될 경우 연방 지원금 구매뿐 아니라 모든 구매가 막히게 되는 것이라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FCC는 이와 함게 화상 감시 장비에 대한 판매 금지 범위도 결정할 계획이다. 그런데 이 역시 중국 기업인 하이테라, 하이크비전, 다후아 테크놀로지를 겨냥한 조치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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