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NHN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사옥투어·특강, 구내식당 이용 등 구성

지난 7일 NHN 플레이뮤지엄에서 진행된 'NHN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끝난 후 참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계행)는 지난 7일 NHN 플레이뮤지엄에서 'NHN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NHN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조선대학교 취업전략팀이 주관하고 조선대학교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 NHN Academy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진행된 NHN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사옥을 둘러보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등의 투어와, 두레이 대표의 특강 등으로 구성돼 취업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취업전략팀과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 NHN Academy는 'NHN Academy 직무교육'과 'NHN Academy 취업지원 교육'을 지난 7월 11일부터 8개월간 총 54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중이다.

NHN Academy 직무교육은 'Advanced JAVA 과정', 'JAVA 백엔드 개발 과정', 'NHN 인증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NHN Academy 취업지원 교육은 '초기상담', '자기소개서 특강', 'NHN 기업탐방', '면접 특강', '일자리 매칭', '취업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이계행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SW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청년과 기업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기업의 실수요에 맞는 현장맞춤형 SW인재를 직접 교육하고 양성하여 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NHN Academy와 연계하여 SW전문인재양성을 통해 청년과 기업을 연계하고, 대학과 지역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