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CJ온스타일은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약 9개월 만에 스핀오프 프로그램 '솔미키친'을 론칭한다.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은 매주 일요일 방송하며 근래 각광받는 이너 뷰티 건강식품과 생활 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첫 방송 1년도 채 안됐지만 누적 주문금액은 240억 원을 육박한다. 첫 방송에서 선보인 '더복순 프라임 스테이크'는 약 6천 세트 가까이 팔리며 6억 원을 육박하는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 베테랑 쇼호스트 강연희·문석현·장혜경이 구매가 서툰 고객들의 쇼핑에 참견한다는 컨셉의 신규 리빙 콘텐츠 '강문장씨 쇼핑참견'도 론칭했다. 신규 및 휴면(장기 미사용) 고객 유입도 매 방송마다 30%를 상회하는 효과가 있었다.
아울러 '최화정쇼'는 최근 쇼호스트 심용수와 김선희를 새 진행자로 맞으며 프로그램을 리뉴얼했다. 매주 토요일 오전을 책임지는 '강주은의 굿라이프'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프리미엄 리빙군에 집중한다.
CJ온스타일 콘텐츠제작담당 김혜영 사업부장은 "CJ온스타일 리빙 기획프로그램은 진행자의 폭넓은 쇼핑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 고객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앞으로도 CJ온스타일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해 고객 취향 쇼핑을 돕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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