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 250개 고령·취약농가 전달
이 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외된 고령·취약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우리 쌀로 만든 떡국과 한우 사골육수로 구성된 꾸러미 250개를 정성껏 포장해 지원 대상 농가에 직접 전달해 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주정화 회장은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누군가에게는 명절이 가장 외로운 날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이는 작은 관심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고령·취약농가 지원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행복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협광주본부는 힘든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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