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당 3년간 총 1,500만원 지원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 주요 시책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3년간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200만원의 추가 사업비와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이달 2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해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군 자체검토 및 전남도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친 후 2월 중 최종 사업 참여 마을이 선정될 예정이다.
함평군에서는 지난 2년간 사업에 참여한 90개 마을을 포함하여 총 141개 마을이 참여하게 되며, 올해 선정된 마을은 2025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주민 화합과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에 중점을 두고 으뜸마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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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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