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크노파크로 성장과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광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추진
협약 주요 내용은 △해외투자 판로개척에 관한 상호협력 및 지원 △산업·기술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활성화에 관한 상호협력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산업·기술 정보 교류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신규거래처 확보 등 지역기업 글로벌 연계 및 수출 증진을 위해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 ASPA 권선국 사무총장은 "광주 지역의 유망한 중소기업이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ASPA는 아시아 과학기술과 산업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 국제기구로서 콘퍼런스·연구회·다국적 비즈니스 상담회 등 국제행사 개최와 관련된 유·무형적 인프라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협회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정부와 광주광역시의 2023년 경제정책 방향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상공인 위기대응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기업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각국 해외센터사업을 내실화하여 무역협회, 실리콘밸리혁신센터, 한상 등의 국제기구와도 협력해 해외시장 진출과 광주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여 글로벌 광주테크노파크의 성장을 위해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테크노파크는 ASPA와 협력하여 오는 7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ICSB World Congress)에 중소기업들의 참여와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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