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출신 예술가들 출연···새해맞이 희망과 감동의 무대 선사
이번 음악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따른 행사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로 무대를 구성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 정읍시민들에게 새 희망과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정읍 출신의 예술가 황예진 피아니스트와 황예찬 바이올리니스트, 박세련 트리오(첼로 박세련, 바이올린 유중훈, 피아노 강정금)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 정읍 출신 예술가들을 롤모델 삼아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정일중학교 양다영 학생과 정읍중학교 고동현 학생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익숙한 정통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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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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