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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인천 셀트리온 공장 창고서 황산 누출···5~60대 노동자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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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셀트리온 공장 창고서 황산 누출···5~60대 노동자 2명 부상

등록 2023.09.04 16:57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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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공장 창고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셀트리온 2공장 외부 폐기물 창고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이번 사고로 셀트리온 협력업체 소속 50∼60대 노동자 2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이들은 황산이 담겼던 용기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용기가 깨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더ㅏ.

셀트리온 관계자는 "누출된 황산은 소량으로 사고가 난 뒤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관련 기관에도 신고했다"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부상자들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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