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노협은 이날 오전 빛가람혁신도시에서 동신대학교와 간담회를 갖고 동신대연합의 글로컬대학 UCC 추진방안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빛가람혁신도시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 지역 인재 확보를 위해 동신대연합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광전노협은 빛가람혁신도시에 이전한 15개 기관의 노조로 구성된 협의회다. 국립전파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소속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신대 송경용 대외협력부총장, 정순남 석좌교수, 김영미 교수, 광전노협 소속 13개 기관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나주시의회 김강정 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송경용 동신대 대외협력부총장은 "동신대연합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응원해 주시고 큰 힘을 실어주신 광전노협에 감사드린다"면서 "기업 현장의 전문가들과 대학이 힘을 모아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글로벌 전남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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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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