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삼양브랜드의 첫번째 비빔면 제품 ‘삼양비빔면’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양비빔면은 태양초고추장, 사과, 배, 매실농축액 등으로 만든 양념장과 얇은 면발이 조화를 이뤄 매콤달콤하면서도 시원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액상소스에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넣어 부드러운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삼양브랜드의 원형 이미지와 폰트를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했고, 시원한 하늘색 바탕에 스티커
올리브영이 올해 가정의 달을 관통하는 선물 키워드 ‘건강’을 주제로 대규모 캠페인을 펼친다. 올리브영은 오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강 새로고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 새로고침’은 올리브영이 시즌 콘셉트에 걸맞은 건강식품을 다양하게 큐레이션(추천)하고 주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올리브영은 지난해부터 건강 상품군 육성을 본격화하며 건강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가정의 달과 함께 진
CU는 ‘곰표 밀맥주’가 카스·테라·하이네켄 등을 제치고 맥주 매출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물량을 월 300만개 공급한 이후 이틀만의 일이다. 30여 년 동안 편의점 맥주 시장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차별화 상품이 대형 제조사 제품들을 누르고 1위에 오른 건 처음 있는 일이다. 곰표 밀맥주는 최근 하루 판매량이 15만 개를 넘어서며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하루치 판매량이 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20만개)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이는 전년
SSG닷컴은 오는 19일까지 소상공인 업체 130여 곳이 선정한 제품 180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하는 ‘감사한 마음, 좋은 선물에 담아 전하세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SSG닷컴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체결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업체에 대한 온라인 입점 지원 및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력 상품으로 강원, 전라도에서 나온 지역 특산 한우와 망고 혼합 선물세트 등을
롯데백화점이 서울 소공동 본점 식품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본점을 6일 임시 휴점한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본점 식품매장 근무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6일까지 식품관을 임시 휴업하기로 하했으나, 고객 안전을 위해 본점 전체 휴점을 결정했다. 중대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백화점 이용객의 감염 위험도는 비교적 낮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지만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은 오는 7월부터 충청권으로 새벽 배송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SSG닷컴의 새벽 배송은 소비자가 자정 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6시 전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SSG닷컴은 7월부터 대전광역시와 세종시, 아산시, 청주시, 천안시 등 충청 지역 5개 도시에서 새벽배송을 시작한다. 해당 지역에서 주문한 새벽배송 상품은 경기도 김포에 있는 온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 식품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본점을 오는 6일 임시 휴점한다고 5일 밝혔다. 본점 인근에 위치한 에비뉴엘과 영플라자도 함께 휴점한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6일까지 식품관만 임시 휴업하기로 했지만 선제적으로 본점 전체 휴점을 결정했다. 롯데백화점은 휴점일에 본점 방역과 소독을 할 계획이다. 또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본점 근무자 약 370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서초구와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 식품관 계산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는 역학조사를 벌여 이들의 감염 경로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식품관 계산 직원은 총 50명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화점 측은 확진 직원 1명에 대해 지난 1일 오후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2일 검사를 받았고 3일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쇄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오는 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일부 매장이 폐쇄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저녁 수도권 전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 내 신선슈퍼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롯데백화점
‘배달앱 2위’ 요기요 인수 경쟁에 신세계, 롯데 등 유통 대기업과 사모펀드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는 이날 요기요 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예비입찰에는 신세계, 롯데 등 유통 대기업과 MBK파트너스 등 사모펀드, 숙박 플랫폼인 야놀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월 딜리버리히어로는 복수의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
![[NW포토]교촌치킨, 인덜지 ‘문베어브루잉’ 인수](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1/05/04/20210504000216_0240.jpg)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왼쪽)과 조원호 인덜지 대표가 4일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에서 수제맥주 제조 사업을 위한 자산 양수도 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LF의 계열사 인덜지와 수제맥주 제조 사업을 위한 유무형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가액은 약 120억원 수준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자산 양수도에 관한 법적 절차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해 올해 하반기에는 수제맥주 제조사업이 본
나비타월드는 국내 유명 호텔들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키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나비타월드와 힐튼호텔이 함께 운영하는 ‘맘 앤 키즈’ 패키지가 대표적이며, 객실 내 4개의 스위트 룸과 12개의 키즈 모바일룸으로 꾸며진다. 스위트룸은 하바 침대를 포함해 30가지가 넘는 하바, 브루더, 시쿠, 멜리사앤더그, 슐라이히 장난감들로 구성돼 있다. 별도의 키즈 침대가 있어 가족끼리의 공간 분할로 아이들과 함께 온 부
홍원식 남야유업 회장이 취임 17년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홍 회장은 부친의 사업을 물려받아 유제품 외길을 걸으며 남양유업을 성장 궤도에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그러나 2013년 불거진 ‘갑질’ 사태로 서서히 추락하기 시작했고 최근의 ‘불가리스’ 사태까지 기름을 부으면서 결국 오너일가가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됐다. 홍 회장은 4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자 저는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르포]금싸라기 ‘명동’ 상권 초토화···화장품 로드숍 줄폐점](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1/05/04/20210504000094_0240.jpg)
한참 사람들로 붐비는 점심시간. 을지로 인근 오피스에서 쏟아져 나온 직장인들은 명동 식당가 골목으로 향했다. 하루종일 사람이 붐비던 명동은 이제 딱 이 시간에만 식당가를 찾은 직장인들로 가득하다. 식당가를 지나 화장품 로드숍 매장이 줄지어 있는 거리는 그야말로 적막이 감돌았다. 건물 곳곳에 ‘임대’딱지가 붙어 매장을 철수한 흔적들이 눈에 띄었다. 2000년대 초반 거리를 장악했던 1세대 화장품 로드숍들이 설 곳을 잃고 있다. 화장품을 찍
쿠팡은 충청북도·청주시·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에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총 4000억 원에 달한다.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청주에어로폴리스 2지구 물류센터 건립 양해각서 체결식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쿠팡은 이번 물류센터 건립으로 2000개 이상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효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