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신춘호 빈소 사흘째 각계 추모 발걸음···이서현·손경식·박용만 조문
27일 별세한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례 사흘째인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각계의 추모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께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연합회 회장(CJ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손 회장은 “(고인은) 경총 회장단 중 한 분이셔서 그 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며 “식품업계의 거인이자 경제계의 거인이자 역사적인 증인이셨다”고 고인을 추도했다. 또 “우리 경제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