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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공차, 4년 만에 또 매물로···매각가 6~7000억원
밀크티로 대중적 인기를 끄는 공차가 4년 만에 또 매물로 나왔다. 27일 서울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계 PEF 운용사 TA어소시에이츠가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공차코리아의 매각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올해 6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고려한 매각가는 6000억~7000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공차 인수에는 해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