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배구조 더보기
- 주요뉴스
- 에디터 추천
- 'CDMO' 수주전 더 치열해졌다···글로벌 강자들, 美서 경쟁력 뽐내
- 애플, 9년만에 신작 'MR 헤드셋' 공개···'400만원대' 대중화 가능성 관심
- 삼성家, 4조 대출 받고 지분도 매각···상속세 마련 속도
- 삼성바이오, 빅파마 고객사 더 늘렸다···생산 증대 '속도'
- 4대그룹 "하반기 사업 점검하라"···삼성·SK 이달 전략회의
- SKT, CEO 조직개편 단행...AI컴퍼니 '한 걸음 더'
- DMC가재울아이파크, '분양가·교통·소형단지' 흥행 방해될까
- KAI, 국제무대로 '비상(飛上)'···'내수 보단 수출'
- K바이오 '보스턴' 총 출동···빅파마 손잡기 총력
- 김진표 의장, 헝가리·체코서 K-원전·배터리 알린다
- 올해 1분기 성장률 0.3%···지난해 국민소득 3만2886달러
- "투자 혹한기 돌파구 찾자"···5주년 맞은 '넥스트라이즈' 가보니
- '반도체 한파' SK하이닉스, 1분기 D램·낸드 매출 낙폭 1위
- KCGI, 주주서한 공개···"DB하이텍 대화 나서야"
- 한전KDN, K-ESG경영혁신대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수상
- 전세사기 특별법 1일부터 시행···피해지원위원회 본격 가동
- 그랜저 5월 1만1000대 돌파···KG·GM 3위 싸움 본격화
- '아모레 장녀' 서민정, 재단에 이니스프리 지분 '수증'···왜?
-
삼전 지분율 확대에 높아진 지분가치 신흥 주식부자
삼전 지분율 확대에 높아진 지분가치
올해 삼성전자가 투자하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가 연일 상승 중이다. 특히 올해 초 삼성전자가 589억을 투자한다고 발표하면서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주식 가치도 오른 모습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2% 내린 10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첫 거래일(1월 2일) 종가 기준 3만2600원이었던 주가는 지난 3월 23일 14만2900원까지 올라 338%의 증가
-
미래차 시대에 사외이사 '전문성' 안보이는 KG모빌리티 ESG 나우
미래차 시대에 사외이사 '전문성' 안보이는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흑자 전환 이후 상품성 개선모델을 잇따라 선보이며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가 전략‧재무통으로만 구성된 점은 다양성 측면에서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차‧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경쟁력 강화보다 회계장부상 재무개선에만 치중할 수 있다는 우려다. KG모빌리티가 지난달 31일 공시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따르면 KG모빌리티의 사외이사는 총 5명이다. 이들은 이사회 추천
-
亞시장 새판 짜는 현대차그룹···인도·중국 기회는 전동화 亞시장 새판 짜는 현대차그룹···인도·중국 기회는 전동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전기차를 앞세워 새판 짜기에 돌입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1위 중국과 3위 인도에서 대규모 전동화 투자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에서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고 생산 효율화도 함께 달성할 계획이다. 3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중국에서 EV6와 EV5을 잇따라 출시한 뒤 내년엔 EV9을 내
-
몸집 커진 편의점···대형마트 잡고 해외로 영토확장 몸집 커진 편의점···대형마트 잡고 해외로 영토확장
편의점이 대형마트를 제치고 오프라인 유통 강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1인 가구가 늘고 코로나19를 거치며 소비 트렌드가 대형 매장보다 집에서 가까운 소형 매장으로 재편됐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입지를 다진 편의점 업계는 이제 해외로 영토를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편의점 4사(GS리테일·BGF리테일·코리아세븐·이마트24)의 매출액 합은 22조2649억원으로 집계됐다. 편의점 4사의 매출액은 최근 3년 동안 지속 상승세다. 매출 규모
섹션
-
산업
삼성家, 4조 대출 받고 지분도 매각···상속세 마련 속도
이건희 선대회장의 지분을 상속 받은 삼성 오너 일가가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 납부를 위해 4조원이 넘는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속세 마련을 위해 지배구조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 삼성생명 등 보유 지분도 일부 매각하며 재원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라희 삼성미술관리움 전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최근 주식담보 대출을 받았다. 대출 규모를 보면 홍 전 관
삼성家, 4조 대출 받고 지분도 매각···상속세 마련 속도 -
유통·바이오
한화도 뛰어들었다···유통 오너가들의 유별난 '와인 사랑'
유통업계 오너일가들이 와인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와인 수입·유통사를 속속 설립하고 전문매장을 확대하거나, 해외 와이너리를 인수하는 등 와인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모양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지난달 분기보고서에서 6월 1일자로 와인 전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주류 수출입업·주류 도소매업·와인잔 수출입업 등을 영위하며 자본금은 5억원 규
한화도 뛰어들었다···유통 오너가들의 유별난 '와인 사랑' -
IT
애플, 9년만에 신작 'MR 헤드셋' 공개···'400만원대' 대중화 가능성 관심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5일(현지시간) 혼합현실(MR) 헤드셋을 전격 공개하면서 시장에서 성공할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완전히 새로운 증강현실(AR) 플랫폼"이라고 소개하며 내년 초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애플은 6일 새벽(한국시간)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연례 행사인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고 MR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를 발표했다. MR
애플, 9년만에 신작 'MR 헤드셋' 공개···'400만원대' 대중화 가능성 관심 -
금융
금감원, 차익거래 원천 차단···보험계약 수수료·시책 지급기준 개선
금융감독원이 차익거래 방지방안을 마련해 허위 가공계약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6일 금감원이 발표한 '보험계약 차익거래 방지방안'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장성 보험상품의 전 기간 회차별 차익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차익거래가 발생하지 않는 수준으로 수수료 및 시책 지급기준을 개선했다. 개선된 지급기준은 준비기간을 고려해 제3보험(건강보험 등)은 6월, 생명보험(종신 등)은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모집수수료 등이 일정기간 납입보험료를 초
금감원, 차익거래 원천 차단···보험계약 수수료·시책 지급기준 개선 -
증권
하이브 올들어 55%↑··· 방시혁 지분가치 1.3조 늘어
올해 국내 증시에서 엔터테인먼트 종목 주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주요 엔터 기업 대표들의 지분가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지분가치는 1조원 넘게 늘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일 하이브의 주가는 27만원을 기록하며 올해 들어 55.62% 올랐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29일이 기준일이며, 당시 주가는 17만3500원이다. 하이브는 지난 4월 초부터 중순까지 10거래일 연속 상승해 19만원대였던 주가가 26만원까지 치
하이브 올들어 55%↑··· 방시혁 지분가치 1.3조 늘어 -
부동산
청량리시대 개막 알리나···'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입주
대규모 개발로 청량리의 랜드마크 대단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지난 3일 입주를 시작하며 청량리 새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39-1 일대에 들어선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지하 8층~지상 59층, 4개동 총 1152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청량리 답십리로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며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형성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
청량리시대 개막 알리나···'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입주 -
ESG경영
이사회 참석도 못할 정도로 해외서 동분서주한 삼성전자 경계현·노태문
올해 반도체 업황 악화로 실적이 곤두박질친 삼성전자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각 사업부 수장들이 이사회도 챙기지 못할 정도로 동분서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삼성전자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회차까지 열린 이사회에 경계현 반도체(DS) 부문 사장과 노태문 MX(모바일경험) 부문 사장은 각 2회씩 불참했다. 출석률이 50%에 불과한 것이다. 보통 이사회 출석률은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공시되는 만큼 기업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는 중요 일정
이사회 참석도 못할 정도로 해외서 동분서주한 삼성전자 경계현·노태문 -
항공·해운
조원태 회장, 'ATW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수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리더십이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일(현지시간) 오후 튀르키예 이스탄불 그랜드 제바히르 호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ATW는 세계적인 항공 전문매체로 지난 1974년부터 49년 동안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심사를 거쳐 매년 각 분야 최고
조원태 회장, 'ATW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