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제개편
매입임대 아파트 세 혜택 폐지···비아파트로 투자수요 이동할까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조정대상지역 매입임대 아파트의 양도세 중과배제와 장기보유특별공제 우대 혜택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아파트·비규제지역으로 투자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 우려가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비아파트로의 투자 이동 및 수요 확대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았다.
쿠팡이 대만에 로켓배송 모델을 빠르게 도입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만 새벽배송, 일본 온디맨드 서비스 등 현지 전략을 강화하고, AI와 결합한 물류 네트워크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각종 규제와 비용 부담에도 활성 고객과 회원 수가 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 중심이 점차 해외로 이동하고 있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매트리스 자회사 적자 발목···현대백화점 목표가 최대 33% 하향
현대백화점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면서 증권가가 목표주가를 잇달아 낮췄다.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은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자회사 지누스의 적자 확대가 연결 실적과 향후 이익 전망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B증권은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16만원으로 33.3% 낮췄다. IBK투자증권은 25만원에서 16만8000원으로 32.8%, NH투자증권은 24만원에서 18만원으로 25.0% 하향했다. 모두 투자의
IPO레이더
해치텍, 모바일 넘어 피지컬 AI로···고부가 센서 시장 정조준
해치텍이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주요 사업을 모바일에서 로봇,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확장한다. 센서 소자부터 회로 설계, 알고리즘 등 전 과정 내재화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경쟁하며, 올해 매출 가이던스는 210억원이다. 로봇 엔코더와 고속 전류센서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
ESG나우
한화손보 '여성 특화' 전략 굳히기···사회공헌도 '레이디 퍼스트'
한화손해보험이 여성보험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상품 경쟁력과 사회공헌을 강화하며 원수보험료와 고객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등 특화 상품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으나, 중간관리자 및 이사회 내 여성 비율은 여전히 낮아 조직 내 성별 다양성 강화가 과제로 남았다.
여의도TALK
애프터마켓이 바꿀 여의도의 밤···상권이 벌벌 떠는 이유
한국거래소의 애프터마켓 도입을 앞두고 여의도 상권과 증권업계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거래시간 연장으로 증권사 직원 퇴근이 늦어지고, 여의도 식당가 저녁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중소형 증권사는 인력과 전산 시스템 투자 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며, 개인투자자들은 시장 신뢰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산업
삼성, AI 칩 위에 메모리 쌓는다···zHBM 첫 공개
삼성전자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FMS 2026에서 차세대 3D 메모리 아키텍처인 zHBM과 zNAND-O를 업계 최초로 공개했다. zHBM은 AI 가속기 위에 HBM을 직접 적층하는 구조로 기존 대비 최대 8배 성능과 3배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400단 이상 적층한 10세대 V낸드도 선보이며 AI와 고성능 컴퓨팅 시장에서 차별화된 메모리 솔루션을 제시했다.
유통
장원영 앞세운 에이피알, 북미·유럽서 날았다···영업익 134.5%↑
에이피알이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며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7675억원, 영업이익은 19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2%, 134.5%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704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2%를 차지했다.
ICT·바이오
카카오, 2분기 영업익 2770억원···분기 기준 최대 실적
카카오가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6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매출 2조985억원, 영업이익 27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6% 증가했다. 사업 영역별로 보면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1조 2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6432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톡비즈 광
금융
6월 경상수지 497.3억달러, 또 '역대 최대'···상반기에 작년 연간 추월
6월 경상수지가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2개월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상품수출이 1123억7000만달러로 처음 1000억달러를 넘어서며 흑자 확대를 이끌었고, 상반기 누적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연간 실적의 1.55배를 기록했다. 반도체 등 IT 수출이 급증한 영향이 컸으며, 외국인은 국내주식 316억1000만달러를 순매도해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증권
중동사태에 투자매력 '뚝' ···롯데칠성 목표가 줄하향
증권업계가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 대외 불확실성과 원가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가격 인상 및 비용 절감 노력, 제로탄산·RTD 등 신제품 강화, 중장기 해외 시장 확장 정책 등이 비용 부담 완화와 중장기 반등 요인으로 주목되었다.
부동산
한미글로벌, 원전·해외사업 확대에 '인력 투자' 승부수
한미글로벌이 원전과 해외사업을 미래 성장 축으로 집중하면서 6개월 만에 본사 임직원을 251명(18.7%) 늘렸다. 글로벌·하이테크사업부에 신규 인력 86%를 집중 배치하며, 해외 원전·첨단산업 분야 사업을 강화했다. 건설업 전반의 인력 감축 흐름과 달리 한미글로벌은 지속적인 채용 확대, 가족친화 제도, 장기적인 인재 투자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경제
돈 벌려고 73세까지 뛴다...일터로 향하는 고령층
일하는 55-79세 고령자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55~79세 고령층 취업자는 101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만5000명 늘어난 수치로, 200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초로 1000만선을 돌파했다. 2016년 671만5000명이던 고령 취업자는 10년 만에 약 1.5배 늘어났다. 전체 15세 이상 취업자 중 5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도 34.8%에 달해, 취업자 3명 중 1명 이상
항공·해운
제주항공, 2분기 매출 4417억원 '역대 최대'···적자 폭은 확대
제주항공이 2분기 4417억원의 최대 매출을 올렸으나, 고유가와 고환율 영향으로 영업손실 524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노선 중심의 탄력적 노선 운영과 비핵심 자산 매각, 항공기 처분 등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으며, 하반기에는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