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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내년부터 모든 코스피 상장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필수···금융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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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반값' 협조 식품·유통업계, 소비쿠폰 수혜선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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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삼성 "초유의 공사비" vs 대우 "목숨 건 금융조건"···개포우성7차 '역대급 수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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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소비 제한 갇힌 민생회복 소비쿠폰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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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국내 제약·바이오, 하반기 FDA 승인 전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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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AI 커머스 앞세운 네이버, 2분기 성장···카카오 콘텐츠 침체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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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채용 줄고, 퇴사는 급증"···K배터리 인력 기반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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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117년만의 최악 폭염 속 주7일 배송, 기사 건강·서비스 품질 동시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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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건설사 하청 상생 성적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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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인적분할 철회 파마리서치, '리쥬란' 중심 성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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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업 하겠단 태광 이호진...발표 타이밍부터 자금 조달 논란 시끌 재계 IN&OUT
새 사업 하겠단 태광 이호진...발표 타이밍부터 자금 조달 논란 시끌
태광산업이 섬유·석유화학 부진 타개를 위해 화장품, 에너지, 부동산 등 신사업에 1조5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3200억원 EB 발행에는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었고, 주주가치 훼손 및 경영권 방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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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흥행질주 이어갈 '세닉'···한 끗 다른 주행감 야! 타 볼래
르노코리아 흥행질주 이어갈 '세닉'···한 끗 다른 주행감
르노코리아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릴 수 있을까. 지난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로 존재감을 드러낸 르노코리아가 올해는 전기차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미 지난해 유럽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될 정도로 상품성을 인정받은 '세닉'이 그 주인공이다. 세닉은 르노코리아가 지난 2020년 소형 전기 해치백 '조에'를 내놓은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전기차 모델이다. 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까지 모든 친환경 라인업을 확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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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돌아온 수소차 '구원투수'···현대차 '넥쏘', 수소 기술의 현주소 와! 테크
7년 만에 돌아온 수소차 '구원투수'···현대차 '넥쏘', 수소 기술의 현주소
"현대차가 지난 27년간 흔들림 없이 도전할 수 있었던 건 수소 가치에 대한 올곧은 신념 때문입니다. 후대에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디 올 뉴 넥쏘 테크토크'에서 만난 김호중 현대차 MLV프로젝트2팀 책임연구원은 신형 넥쏘를 한마디로 '올곧은 신념의 결실'이라고 정의했다. 지난 27년간 현대차가 한결같이 걸어온 수소 기술의 역사를 상징하는 모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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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3사, K-라면 영토 확장 전초전 투자의 '씬'
라면 3사, K-라면 영토 확장 전초전
삼양식품, 농심, 오뚜기 등 국내 라면 3사가 내수 침체와 원가 상승, 정부의 가격 통제 상황에서 성장 돌파구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신규 공장 신설과 해외 생산거점 확대에 나섰으며, 농심과 오뚜기 역시 글로벌 생산기지 및 물류센터 건립 등으로 라면 수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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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센트럴모터스, 결식아동 위한 참여형 기부···"지역사회 상생 실천"
센트럴모터스는 분당 지역 결식아동을 위해 5월 한 달간 차량 판매 1건당 10만원씩 적립해 총 1,38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회사는 '안나의 집'과 오랜 기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노숙인 무료급식, 김장 나눔 등 실천적 복지활동을 확대 중이다.
센트럴모터스, 결식아동 위한 참여형 기부···"지역사회 상생 실천" -
유통·바이오
'반값' 협조 식품·유통업계, 소비쿠폰 수혜선 멀어진다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 정책은 편의점 등 동네 가맹점에만 매출 특수가 집중될 전망이다.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기업 유통업체는 사용처에서 제외되고, 할인 행사 참여까지 요구받아 실질적 매출 증가 효과 없이 부담만 커지는 구조가 형성됐다. 정책 실효성 논란과 물가 부담 우려가 제기된다.
'반값' 협조 식품·유통업계, 소비쿠폰 수혜선 멀어진다 -
IT
AI 커머스 앞세운 네이버, 2분기 성장···카카오 콘텐츠 침체로 고전
네이버는 2분기 커머스와 AI 사업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반면 카카오는 광고 시장 침체와 콘텐츠 부문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AI와 각사 주력 사업에 집중, 정부 AI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
AI 커머스 앞세운 네이버, 2분기 성장···카카오 콘텐츠 침체로 고전 -
금융
금융위, 삼성·한화 등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지난해와 동일
금융위원회가 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 DB, 다우키움 등 7개 주요 금융그룹을 2025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이들 그룹은 실질적 위험관리와 투명한 공시, 대표금융회사 지정 및 정기적 위험평가 등 강화된 감독체계 하에 관리된다.
금융위, 삼성·한화 등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지난해와 동일 -
증권
내년부터 모든 코스피 상장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필수···금융위 의결
내년부터 모든 코스피 상장사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공시 대상이 된다. 금융위원회는 공시 규정 개정안을 의결해, 현재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기업에서 코스피 전체 상장사 842개사로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경영 투명성과 책임경영이 강화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모든 코스피 상장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필수···금융위 의결 -
부동산
대방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대방건설(대표이사 구찬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95점 이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국토부는 시공능력평가액 5,000억 원 이상의 종합건설사를 대상으로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대방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
ESG경영
KCC 정몽진·정몽익 '지분 맞증여'···계열사 교통정리 속도
KCC그룹 정몽진 회장과 정몽익 회장이 서로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분을 증여하며 계열사 분리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향후 KCC의 지배구조 개편과 자녀들의 승계 행보에 시선을 쏟고 있다. KCC그룹은 정상영 명예회장의 세 아들인 정몽진·정몽익·정몽열 회장이 주력 계열사를 나눠 지배하고 있다. 첫째 정몽진 회장이 KCC를, 둘째 정몽익 회장이 KCC글라스를, 셋째 정몽열 회장이 KCC건설을 맡아 각사의
KCC 정몽진·정몽익 '지분 맞증여'···계열사 교통정리 속도 -
항공·해운
대한항공, 세계 항공우주산업 중심으로 '도약'
대한항공은 보잉과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항공기 제조업체에 구조물 및 부품을 공급하며 항공우주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했다. 군용기 성능개량, 무인기 R&D, 대규모 정비(MRO)사업 확대 등 미래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혁신 기술과 엔진 정비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 정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대한항공, 세계 항공우주산업 중심으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