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과열 잡다 정상 거래까지 위축···"시장경보 줄이고 매매제한 신중해야"
시장경보제도가 과열을 진정시키지만 정상 거래까지 위축시킬 수 있어 지정 기준과 매매제한 방식을 보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건전증시포럼에서는 불건전 거래를 정교하게 가려내고 경보 사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는 의견과 긴급 대응을 위한 매매제한 권한은 유지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4대 금융지주가 자회사 CEO 경영승계 절차에 들어가면서 증권사 CEO들의 연임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실적은 크게 개선됐지만, KB금융의 새 회장 취임과 금융당국의 절차 투명성 요구 등 변수가 존재한다. 각 금융지주는 연임과 변화 사이에서 결정해야 하며, 금융당국은 승계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금리 올렸는데도 '주가 선방' 이유는···FOMC 읽는 법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였다. 이번 금리 인상은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으며 선반영된 측면이 강했다. 투자자들은 금리가 얼마나 더 오를지, 점도표와 경제전망 수치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 위원들의 경제성장률 및 물가 상승률 예측이 상향 조정되었고,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은 시장 반응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ESG나우
NHS 탄소문턱, 감축률보다 '데이터 신뢰도'···K-바이오 영국 조달 시험대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2027년부터 글로벌 탄소감축계획을 요구하는 강화된 조달 지침을 적용한다. 이는 한국 바이오기업이 영국 시장에 진입하려면 글로벌 Scope 1·2·3을 포괄하는 탄소 데이터 신뢰성을 입증해야 함을 의미한다. 조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에 따른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여의도TALK
"상한가 50%까지 풀어라"···수급 가뭄에 뿔난 동학개미
최근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가격제한폭을 기존 ±30%에서 50%까지 확대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는 주가 상승 시 변동성완화장치가 제동을 걸어 거래를 방해한다는 불만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국, 홍콩 등과 비교하여 한국의 가격제한 체계는 글로벌 스탠더드와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가격제한폭 확대는 투자 선택권을 넓힐 수 있지만, 동시에 손실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논의가 필요하다. 11년째 유지된 가격제한폭이 현재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지를 재검토해야 할 시점이다.
부테크 현장
호수·학교·초역세권 갖춘 '천안 아이파크 시티' 마지막 퍼즐
'천안 아이파크 시티'가 3·4단지 분양으로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 60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 이 브랜드타운은 호수공원과 부성역(가칭) 초역세권으로 향상된 교통과 주거 편의성을 제공하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천안 산업단지의 배후 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다. 주거 디테일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스마트홈 IoT 기술로 특화됐으며,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산업
한화, 수장 교체 뒤 방산·에너지 임원진 전면 보강
한화그룹이 지주사 분할과 수장 교체 후, 핵심 계열사에 사업·기술 중심의 신규 임원을 다수 발탁했다. 이번 인사는 방산과 에너지 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방산 수출의 현지화와 미국 태양광 사업의 매출 전환을 목표로 한 핵심 인사를 진행하며 성장 가능성을 키우고자 한다.
유통
해외사업 5000억원 도전장 낸 삼립···'K베이커리' 전면 개선
삼립은 국내 베이커리 사업의 수익성을 끌어올리며 해외 시장 공략으로 새로운 성장 축을 구축하려고 한다. 국내에서는 저수익 제품을 정리하고 수익성을 높이며, 해외에서는 미국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한다.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을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사업의 전반적인 이익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ICT·바이오
크래프톤, 슈터 차기작 'PUBG: 블랙 버짓' 개발 중단
크래프톤은 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 중이던 신작 'PUBG: 블랙버짓'의 개발을 취소했다. 개발팀은 스팀 플랫폼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의 발전성을 검토한 결과, 플레이어에게 장기적인 만족을 제공할 수 없다고 판단해 중단을 결정했다. 블랙버짓은 처음 발표 이후 개발이 지연되었고 알파 테스트에서도 호응을 얻지 못했다. 제작진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금융
신한은행 고객 2.5만명 정보유출···"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종합)
신한은행에서 약 2만5000명 고객의 개인 및 신용정보가 외부 접근으로 유출됐다. 주민등록번호와 연소득 등이 포함됐으며, 신한은행은 전액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당국은 사고 경위 및 범위를 조사 중이며, 신한은행은 긴급조치를 통해 추가 유출을 방지하고, 고객 보호 및 보상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증권
홍콩 ELS 충격 딛고 96.7조···파생결합상품 다시 몸집 키웠다
홍콩 H지수 ELS 사태 이후 위축됐던 파생결합상품 시장이 다시 커지고 있다. 6월 말 잔액은 96조7000억원으로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증가분은 원금지급형 ELB·DLB가 주도했다.
부동산
대우건설 이강석, 첫 해외 행보는 투르크메니스탄···인프라 수주 확대 시동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가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을 비롯한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하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정원주 회장이 개척한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과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다.
경제
과열 잡다 정상 거래까지 위축···"시장경보 줄이고 매매제한 신중해야"
시장경보제도가 과열을 진정시키지만 정상 거래까지 위축시킬 수 있어 지정 기준과 매매제한 방식을 보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건전증시포럼에서는 불건전 거래를 정교하게 가려내고 경보 사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는 의견과 긴급 대응을 위한 매매제한 권한은 유지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항공·해운
"다시 중국으로"···국내 LCC, 中 노선 경쟁 재점화
국내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중국 노선 재개와 함께 주요 노선에 저비용항공사(LCC)가 새롭게 진입하면서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변화에 맞춰 25개 국제항공 노선의 운수권을 10개 항공사에 배분하고, LCC의 인천~베이징, 인천~광저우 등 주요 중국 노선에 참여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간 가격 및 서비스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방공항에서도 다양한 중국 노선이 확대되면서 국제선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기아-서울시, 레벨4 자율주행 버스 상용화 '맞손'
서울 사무소 개소 나선 '헤이핀'···"韓 시장 장기적 협력 강화"
최시진 헤이핀 캐티탈 대표 "서울사무소 개설 통해 고객들과 소통 힘쓸 것"
카를로스 플라 헤이핀 운용총괄 "서울 사무소 개설···아태 지역 확대 이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