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 부동산대책
9.7·1.29 이어 8.13 공급대책, 이번엔 '속도'에 방점
정부가 주택 공급정책의 방향을 물량 확대에서 사업의 실행 속도 제고로 전환했다. 도심 유휴부지 활용, 공공택지 조기 착공, 신규 공공주택지구 발표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2026~2030년 수도권에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행정절차 단축과 신속한 사업 진행이 핵심이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스페이스X의 대규모 IPO 평가이익 효과로 순이익 1위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과의 1조원 격차로 연간 실적 순위 변동이 예상되나, 스페이스X 주가 변동성이 하반기 실적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 하반기까지 연간 누적 순이익 1위 자리를 미래에셋증권이 지킬 경우 한국투자증권은 4년 만에 1위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한국콜마, 2분기 영업익 첫 1000억···증권가 "3분기 수주 더 강해"
한국콜마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613억원, 영업이익 110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스킨케어와 썬케어 주문 급증으로 국내 법인 수익성이 개선됐고, 자회사 연우도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증권가는 3분기에도 강한 주문세와 함께 유럽, 미국 OTC 부문 성장에 힘입어 추가적인 실적 증대를 전망했다.
야! 타 볼래
"덩치부터 남다르다"..폴스타3, 대형 SUV의 색다른 질주
폴스타3는 4.9m에 달하는 대형 차체와 낮은 루프 디자인으로 독특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영구자석 동기식 후륜 모터와 듀얼 챔버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으로 즉각적인 가속과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하며, 680마력 퍼포먼스 트림의 역동성도 돋보인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고성능 음향까지 두루 갖춰 장거리 운전자와 가족 단위 소비자 모두에게 경쟁력을 갖춘 대형 전기 SUV로 평가된다.
stock&톡
기대 이하 실적에 방산 비리 의혹까지...LIG D&A 반등 '안갯속'
LIG D&A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순이익 감소와 임직원 사법 리스크로 인해 실적 발표 당일 주가가 12% 넘게 급락했다. 천궁-II 등 유도무기 매출 호조에도 투자심리가 위축됐으나, 증권가는 대규모 R&D 투자와 두터운 수주잔고를 근거로 장기 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PK·PD: 몸이 약에 하는 일, 약이 몸에 하는 일
신약개발 과정에서 PK(약동학)은 약의 체내 이동 경로, PD(약력학)는 약이 목표에 도달한 후 변화에 주목한다. 투여량이 아닌 실제 체내 노출과 효과의 관계가 중요하며, 임상 실패 원인도 PK·PD 분석에서 찾는다. 최대내약용량보다 최적용량 설정이 중시되고 있다.
산업
"하루 이자만 1억3000만원"···최태원, 9440억 현금 어디서 마련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440억원 재산분할금 지급을 앞두고 SK실트론 지분 현금화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SK㈜ 주식 담보대출로 자금 공백을 메울 가능성이 부상했다. 실트론 지분 매각도 TRS 정산, 세금 등 차감 시 순현금 확보에 한계가 있어 직접 주식 매각보단 단기 차입이 현실적 대안으로 거론된다. 지급 지연 시 지연손해금 부담도 커진다.
유통
스타벅스코리아, 첫 분기 적자···'탱크데이' 후폭풍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논란 이후 소비자 불매 움직임 확산 등으로 사상 처음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184억원, 매출은 74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적자 전환 및 6.1%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이마트 등 모회사 경영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ICT·바이오
차바이오텍, 상반기 연결 매출 6461억···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차바이오텍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6461억원과 당기순이익 28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증가는 해외 헬스케어 사업 성장과 계열사 실적 확대로 이뤄졌다.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연구개발 투자로 영업손실은 증가했으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로 순이익이 개선됐다.
금융
이찬진 금감원장 1년···소비자보호 패러다임 전환 앞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취임 1년간 금융소비자보호를 중심에 두고 감독 패러다임을 사후구제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했다.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 출범, 민생금융범죄와 보험사기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 대응,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적발, 취약계층 보호와 금융관행 개선 등 다양한 제도 혁신 성과를 거뒀다.
증권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1년···주가조작엔 '퇴출', 증권사엔 모험자본 확대
금융감독원은 이찬진 원장 취임 1년 동안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과 증권사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추진했다. 특별사법경찰 인지수사권 도입 등을 통해 중대 불공정거래에 대한 수사 대응을 강화하고, 불법이익 환수와 시장퇴출 조치까지 확대한다. 발행어음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추가 인가와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공시감독 강화와 자산운용사 수탁자 책임 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부동산
20년 장기임대 판 깐 정부···'임대 강자' 부영의 복잡해진 셈법
정부가 20년 이상 임대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 모델을 도입하며 부영그룹의 사업 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새로운 장기 임대사업자는 HUG 보증 등 금융지원 확대와 더불어, 임대료 규제와 자금 회수 지연 등 부담도 안게 된다. 부영은 오랜 임대주택 운영 경험을 갖췄으나, 실제 사업 참여에는 수익성과 장기 운영 부담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경제
공정위, 정유 4사 전격 조사···주유소에 '자사 제품만' 팔게 했나
공정거래위원회가 SK에너지,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정유 4사를 대상으로 주유소가 타사 석유제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정유사와 주유소 간 거래 조건과 거래 관행을 집중 점검하는 절차이며, 법 위반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주요 쟁점은 거래제한 의혹과 계약 조건이다.
항공·해운
아시아나항공, 2분기 영업손실 2951억원···유가·환율 상승 여파
아시아나항공이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고환율 영향으로 올해 2분기 295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여객사업 매출은 15% 성장했으나, 화물기 사업부 매각과 운항 비용 증가가 실적에 타격을 줬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유가와 환율 안정, 성수기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