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곡점 맞은 NXT
30% 한도 넘은 종목 수두룩···커지는 거래에 규제 '엇박자'
넥스트레이드의 일부 종목 거래량이 한국거래소 거래량의 30% 한도를 초과했고, 현대차는 100%를 넘었다. 기존 거래 한도 규제 유예가 다음 달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금융당국이 유예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방침을 검토 중이다. 유예 불발 시 거래 위축과 시장 혼란 우려가 제기되고, 법률 개정이 지연되면서 규제 리스크는 상존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정의선 회장의 주도 아래 사내를 넘어 협력사까지 AI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부품 협력사를 위한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를 개소해 900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시작했다. 업무 효율화와 제조현장 혁신에 초점을 맞춰 AI 활용이 그룹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임직원은 사내 전용 플랫폼도 활용한다. 정의선 회장과 경영진의 직접 참여와 지원이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동반진단: 환자에게 맞는 약 고르는 '처방 관문'
동반진단은 특정 유전자 변이, 단백질 발현 등 바이오마커를 확인해 신약 처방에 적합한 환자를 선별하는 필수 절차이다. 바이오마커 검사와 달리 동반진단은 특정 치료제 사용을 위한 조건으로, 검사법, 검체, 판정 기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임상 초기부터 신약과 진단의 공동개발이 필요하며, 검사의 양성 결과만으로 치료 효과를 확정할 수 없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AI 데이터센터에 승부 건 SK텔레콤···주가 재평가 기대감 커진다
증권사들이 SK텔레콤의 AI 데이터센터(AIDC) 전담 법인 신설과 공격적인 인프라 확장 전략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신규 법인 설립으로 재무 부담을 줄이고 전국 단위의 AIDC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SK텔레콤에 대해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울산 DC 1단계가 가동되는 2028년을 전후로 기업 가치가 본격적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stock&톡
호실적에도 요동친 엔비디아 주가···삼전·닉스 반등동력 '시험대'
엔비디아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었으나, 마진 축소 우려로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하락했다가 CEO의 긍정적 전망에 반등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도 슈퍼사이클 기대감 속 완만한 상승세가 전망된다.
재계 IN&OUT
최태원, 美사업 직접 지휘 1년···SK '현지경영' 달라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 아메리카와 SK아메리카스 이사회 의장을 맡은 지 1년을 맞아, 미국에서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엔비디아와의 장기 기술 파트너십 체결, 나스닥 ADR 상장, AI컴퍼니 설립, HBM 첨단 패키징·R&D시설 착공 등 북미 현지 사업의 기반 확대와 함께 그룹 차원의 계열사 협업, 투자, 정책 대응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산업
LFP 배터리 전기차, 국내 시장 점유율 빠르게 확대
최근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LFP 배터리 채택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보급형 모델을 늘리면서 LFP 전기차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차량 성능, 가격에 따라 배터리 선택이 다양화되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
유통
짧은 추석 연휴 알차게···렌터카 타고 소도시로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해외여행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비행시간이 짧은 지역이 인기이며, 렌터카를 이용해 자유롭게 현지 경험을 즐기는 경향이 강해졌다. 국내외 렌터카 예약이 크게 늘고, 여행객들은 자연, 음식, 문화 체험을 선호하는 등 여행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ICT·바이오
'게임스컴 2026' 달군 신작들···상상력·작품성으로 승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크래프톤, 엔씨,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들이 다양한 신작을 글로벌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여러 장르의 신작으로 팬들과 소통을 강조했고, 엔씨는 ONL에서 신작 3종을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연하며 상상력과 몰입감을 자극했다. 국내 게임 작품들은 어워드 후보에도 올랐다.
금융
예적금 대신 '콘서트 티켓' 던졌다···음악에 빠진 은행권
은행권이 차별화된 고객 유치를 위해 가을 대규모 음악 콘서트를 열고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한 티켓 이벤트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결합해 사회적 책임과 브랜드 팬덤 형성에 나섰다. 이는 금융권의 ESG 가치 강화와 디지털 락인 전략의 일환이다.
증권
LG·롯데 이어 오리온까지···'연 1회 배당' 공식 깨진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 제도 개선에 힘입어 LG, 롯데, 오리온 등 주요 대기업들이 분기·중간배당을 도입하며 배당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해 분기·중간배당 건수는 전년 대비 31.47% 증가했다. KCC는 특별배당 신설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으며, 배당 확대가 투자 매력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부동산
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모잠비크 이어 베트남까지...LNG·원전 앞세워 해외수주 '총력전'
대우건설이 파푸아뉴기니와 모잠비크에서 대형 LNG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는 데 성공한 데 이어, 정원주 회장이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원전 및 LNG 사업 협력 의지를 강조하며 해외 에너지 인프라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27조원으로 상향하며, 도시정비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플랜트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경제
전국 주유소 기름값 15주 연속 하락···휘발유·경유 모두 내림세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5주 연속 하락했다. 8월 넷째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861.3원, 경유는 1845.2원을 기록했다. 서울이 1907.8원으로 가장 높고, 대구는 1834.2원으로 가장 낮았다. GS칼텍스와 알뜰주유소 간 가격차도 컸다. 국제유가와 휘발유·경유 가격 모두 하락했다.
항공·해운
아시아나 유럽·미주 노선, 대한항공 비행기로 바뀐다···'기재 변경' 첫 윤곽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앞두고 아시아나가 운항하던 유럽·미주 주요 노선에 대한항공 항공기가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12월17일부터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프라하 등 유럽과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주, 일본 주요 노선까지 교체가 이뤄진다. 기존 아시아나 주력 기종 A350-900의 운용 방향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번 조치는 수요별 기재 재배치를 통해 노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