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에 선 증시
반도체에 발목 잡힌 코스피···나스닥보다 5배 더 빠졌다
코스피가 최근 한 달 21.6% 하락하며 주요 해외증시보다 큰 낙폭을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시총 구조와 수급 공백이 충격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내년 상반기 반등 이후에는 물가와 이익 둔화에 대비해 차익실현에 나서야 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코스피가 최근 한 달 21.6% 하락하며 주요 해외증시보다 큰 낙폭을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시총 구조와 수급 공백이 충격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내년 상반기 반등 이후에는 물가와 이익 둔화에 대비해 차익실현에 나서야 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부테크 현장
"서울까지 3정거장" 계양신도시 첫 민간분양···반도건설 '카이브 유보라'
반도건설이 인천 계양신도시 최초 민간분양 단지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공급한다.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첨단산업 중심지와 가깝다. 또한, 교육과 녹지 환경이 우수하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간분양 단지는 11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할 예정이며, 비교적 낮은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통신25시
"아이폰 듀오 견제"···통신3사, '갤럭시Z 폴드8' 지원금↑
국내 통신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의 공통지원금을 인상했다. 이는 애플의 첫 폴더블폰 출시를 앞두고 가격 경쟁력을 높여 수요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모두 지원금을 최대 60만원으로 올려 소비자들이 구매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통신3사는 고가 단말기 가격 부담을 줄여 신규 가입자와 번호이동 수요를 확보하고, 경쟁사의 가입자 유입을 막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데일리'와 '위클리'의 차이···ETF 이름만 믿었다간
일부 투자상품에 붙은 '데일리'나 '위클리'라는 명칭은 실제로 매일 혹은 매주 수익금이 지급된다는 뜻이 아니다. 대신 옵션 만기 및 거래 방식에 따라 수익 구조가 결정된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상품은 매일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사용하나 분배금은 매월 지급된다. '데일리 커버드콜'은 매일 만기가 도래하는 콜옵션을 매도하며, 기초자산 상승에 따른 수익이 제한되므로 상품 구조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알트줌인
'기관 맞춤' 캔톤 네트워크···월가가 찾는 프라이버시 체인
캔톤네트워크는 전통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비자와 런던증권거래소그룹의 참여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 금융사들도 캔톤과의 협업과 투자를 통해 기술과 유통 채널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있다. 캔톤은 선택적 정보 공유 방식을 통해 기관 간 거래의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기관의 자산·담보·결제 서비스 연결을 통해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산업
LIG D&A 대표 "임직원 뇌물혐의 기소, 책임 통감"
신익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방위사업청 공무원 뇌물공여 혐의와 관련해 경영진의 관리 책임을 인정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회사 차원의 조직적 뇌물자금 조성 의혹을 부인하며 자금 집행 구조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사건 이후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글로벌 로펌을 통한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준법감사실을 신설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유통
여름 130일·겨울 86일···기후 변화에 '겨울 패션' 공식 깨졌다
국내 패션업계는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이 짧아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겨울 외투 중심의 상품 전략을 재편하고 경량 외투를 확대하고 있다. 고가 외투의 정상가 판매 기간이 짧아지고 수익성 유지가 어려워짐에 따라 재고 관리와 기온 변화에 따른 적절한 생산량 조절이 필요하다. 패션업체들은 다양한 계절 온도에 맞춰 의류 기획을 조정하며, 소량 생산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ICT·바이오
싸이월드 추억 복원 내년으로···베타는 피드·일촌부터
싸이월드가 베타 서비스 출시를 당초 10월에서 연내로 늦췄다.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과거 사진첩과 일촌평 등 데이터 복원은 내년 4월로 예정된 정식 서비스에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베타 서비스 일정이 조정된 데다 핵심 자산인 과거 기록 복원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지면서 추억을 찾는 이용자들의 아쉬움이 커질 전망이다. 블록체인 기업 시그마체인은 싸이월드 모바일 앱 베타 서비스를 이르면 11월 말, 늦어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
금융
"금융사기 더는 없다"···서울핀테크위크 빛낸 'AI 디펜더들'
서울시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6'을 개최하며 AI와 금융의 융합을 화두로 제시했다. 기술 혁신과 신뢰 확보가 금융산업 발전의 핵심이라 강조하며 핀테크 스타트업과 금융사의 협력 기회를 넓혔다. AI 에이전트, 폐쇄망 AI, 딥페이크 탐지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소개되었고, 약 3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6개 핀테크 기업이 선정되어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증권
국민성장펀드 첫 성적표 공개···일부 자펀드 손실률 20% 육박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범 3개월 만에 공개한 첫 운용 성적표에서 일부 자펀드의 손실률이 2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펀드는 0.50%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자펀드별 수익률 격차는 23%포인트(p)를 넘어섰다. 정부와 운용사의 후순위 투자금이 손실을 먼저 부담하면서 전체 수익률은 플러스를 유지했으나 향후 증시 변동에 따른 추가 손실 가능성도 남아 있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이날 제1차
부동산
삼성물산, 도시정비사업 수주 첫 10조원 돌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첫 수주액 1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창원 용호1구역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이 가결되며 확정되었다. 올해 삼성물산은 여의도, 압구정, 성수 등 서울 핵심지에서 대형 사업들을 수주했으며, 앞으로 서울 목동 재건축 사업을 추가 수주할 경우 연간 목표치인 13조원 달성에 다가설 전망이다.
경제
"최대 40% 할인 제안"···오픈AI 파격 공세에 앤트로픽 고객 뺏기나
오픈AI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앤트로픽의 고객을 노리고 있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면서 코딩 도구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리플링과 리플릿 등의 기업이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AI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앤트로픽의 시장 점유율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이런 움직임은 앤트로픽의 IPO 준비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항공·해운
28만원대 상하이 항공권···지방발 국제선, 가격 경쟁력 통할까
저비용항공사들이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12월 21일부터 양양국제공항과 상하이를 연결하는 정기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도 주민들에게 해외여행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새로운 여객 수요를 발굴하려는 전략이다. 그러나 노선 확대가 안정적인 수익으로 이어질지는 과제로 남아 있으며, 향후 지역 관광업계와의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