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26
日 최대 게임쇼 D-1···넥슨·엔씨·넷마블 '동시 출격'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도쿄게임쇼 2026이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한다. 5일간의 행사에는 넥슨, 엔씨, 넷마블 등 국내 주요 게임사가 참가해 일본 시장을 겨냥한 신작을 공개한다. 주최 측은 약 30만명의 방문객을 예상하며 참가 기업도 759개사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방문객과 기업 모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주 글로벌 경제는 주요국의 기준금리 결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점도표가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과 고금리 유지 기간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주시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 7000선 회복을 위해 외국인 수급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직장人
"남 쫓겨나면 내 성과급 늘어?"···삼성 반도체 '오징어 게임' 된 주거비 논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일부 직원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건으로 퇴사설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평택사업장 근무자 중 100명 이상의 지원금 수령과정을 조사 중이고, 익명 커뮤니티에는 퇴사와 성과급 증가에 대한 기대와 냉소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 직원은 고의성이 없음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조사 결과가 징계 수위를 결정할 전망이며,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업계의 의견이 있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OS·PFS·ORR: 항암제 임상 성적표 읽는 법
항암제 임상시험에서 ORR(객관적반응률), PFS(무진행생존기간), OS(전체생존기간)는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니며, 수치 해석 시 혼동이 잦다. ORR은 종양 축소 비율, PFS는 암이 진행하지 않은 기간, OS는 생존 연장에 초점이 있다. HR(위험비) 및 DOR, 안전성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약 파이프라인의 진정한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밤 8시까지 주식 거래···KRX·NXT 애프터마켓 뭐가 다를까
오는 14일부터 한국거래소(KRX)가 애프터마켓을 도입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실시간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기존 시간외단일가매매는 폐지되고, 매수·매도 호가가 맞으면 실시간으로 거래가 체결된다. 거래 종목과 주문 방식은 NXT와 차이가 있으며, 정규장과 비교해 거래량이 적고 정보가 부족할 수 있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의도TALK
결제주기 'T+1' 서두르는데···투자자도 증권사도 '시큰둥'
주식 결제주기를 T+2에서 T+1로 단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나, 투자자와 증권사 모두 체감하는 실익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투자자의 자금 활용도는 높아질 수 있으나 실제 인출 빈도는 낮아 변화 효과가 제한적이며, 증권사는 전산 시스템 개편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글로벌 스탠더드 도입이라는 명분만으로 서두르기보다 국내 시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변화인지 충분히 따져봐야 한다.
산업
SK하이닉스 'N% 성과급' 미완의 수정···노사 '불편한 합의'
SK하이닉스 노사가 두 차례의 조합원 투표 끝에 초과이익분배금(PS) 현금 지급 비중을 50%로 합의하며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마무리했다. 회사는 자사주 중심의 성과급 체계 도입 계획을 수정했으며, 노조도 100% 현금 지급 주장을 관철하지 못한 절충안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번 합의를 통해 노조의 내부 지형 변화와 향후 협상 방향에 주목되고 있다.
유통
"넌 무슨 잔에 마시니"···위스키업계, '추석 한정판' 대전 시작
국내 위스키 시장의 성장세 둔화 속에서 주요 위스키 업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업체들은 하이볼·온더락 등 음용 방식과 골프·패션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는 엔데믹 이후 위스키 수입량이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명절 선물시장에서 견조한 수요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으로,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더 세분화된 제품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ICT·바이오
AI로 지역의료 격차 줄인다지만···"현장 인력·제도 뒷받침돼야"
AI를 활용한 지역 의료 개선을 위해 기술 도입과 함께 현장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령층이 많아 직접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기 어려운 의료취약지에서 AI가 의료진의 도움을 보조하지만, 실질적 환자 관리에는 한계가 따른다. 이에 더해 책임 체계 마련과 데이터 확보, 현장 인력의 보상 체계 개선이 필요하며, AI 도입의 성과는 실제 환자 관리 결과를 중심으로 평가해야 한다.
금융
여전채 금리 3.3%→4.6%···금리 상승에 카드사 '비상'
최근 여신전문금융회사채 금리가 4.6%를 넘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카드사의 자금 조달비용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3년물 여전채 금리는 연초 대비 1.3%p 상승하여 신규 발행 및 차환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상반기에 비용 절감으로 실적을 방어했던 카드사들은 하반기 금리 상승으로 수익성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증권
세대교체 바람 속 KB증권 이홍구 연임 '시험대'
KB금융그룹이 이재근 부문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정하면서 연말 계열사 CEO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홍구 KB증권 대표의 연임 여부가 주목받는다. KB증권은 올해 그룹 내 순이익 기여도를 크게 올리며 핵심 계열사로 자리 잡았다. 이재근 후보자는 자본시장 강화와 세대교체를 강조하고 있어, 앞으로의 경영 방향에 눈길이 쏠린다.
부동산
라운지 위치가 전략...건설사, 목동 재건축 굳히기 '총력전'
총 30조원 규모의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을 둘러싼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은 각자의 라운지를 운영하며 조합원과의 접점을 넓히고, 수주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목동은 서울에서 다시 나오기 어려운 대형 정비사업지로, 모든 건설사들이 주목하는 주요 전장이 되고 있다.
경제
SK하이닉스, 美서 메모리 직접 생산하나···인텔 오하이오 공장 '눈독'
SK하이닉스가 인텔과 협력해 미국에서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논의 중이다. 이 협상이 성사되면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메모리 칩을 직접 생산하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다. 오하이오주 인텔 공장 임대와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과의 합작법인 설립이 주요 검토 사항이며, 미국 정부의 생산 확대 압박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한국 정부의 기술 보호 문제와 비용 분담 등이 협상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항공·해운
제주항공, 창립 21년 만에 첫 단독 사옥···내년 상반기 이전
제주항공이 창립 21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사옥을 마련해 서울 강서구로 이전한다.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할 신사옥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기존의 한국공항공사 시설을 대체하며 새로운 서울지사 기능을 한다. 사옥 이전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력 강화, 향후 조직 및 사업 변화를 대비한다. 항공기 정비와 승무원 업무 등은 계속해서 기존 김포공항 현장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