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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 빠져나가는 ESG펀드···증권업계 전망은 '긍정적'
- 2대주주 경영참여 선언···다올證,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도 주가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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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카드, 2800억 규모 '소상공인 상생금융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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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영업직에 숙련재고용제도 적용···퇴직자도 1년 더 근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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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친환경에 폭풍 투자···2027년 매출 1兆로 키운다 ESG 나우
SKC, 친환경에 폭풍 투자···2027년 매출 1兆로 키운다
SKC가 박현철 대표이사 체제 아래 친환경 소재 중심의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C는 지난해 3월 박원철 대표 체재가 시작된 뒤 비주력 사업 매각과 함께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소재에서 사업 확장에 힘주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친환경 소재 사업의 경우 반도체 소재, 이차전지 소재 대비 비중이 낮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이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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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마다 부진···실적도 주가도 하락세 stock&톡
컴투스, 신작마다 부진···실적도 주가도 하락세
컴투스의 하반기 주가 흐름에 대한 증권사의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부터 적자가 지속된 가운데 3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면서 주가 또한 반등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컴투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50원(1.71%) 오른 4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의 주가는 지난 6월 말 연 최고점인 7만원을 기록 후 4만원 선까지 내려앉았다. 이 같은 하락세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컴투스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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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어 삼성·LG도 뛰어든다는데···'제2의 스마트폰' 노리는 XR 애플 이어 삼성·LG도 뛰어든다는데···'제2의 스마트폰' 노리는 XR
삼성과 LG, 애플까지 확장현실(XR)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준비에 나서며 시장 대중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하드웨어 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든 만큼 일부에서는 MR 기기가 '제2의 스마트폰'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을 모두 포괄한 XR은 2020년 600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10년간 연평균 38%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출하량도 2020년 500만대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39%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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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찾는 매물 있나요?"···새 금융그룹 회장의 '비은행 M&A' 전략은 "따로 찾는 매물 있나요?"···새 금융그룹 회장의 '비은행 M&A' 전략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의 등판으로 전환점을 맞은 주요 금융그룹이 올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조직의 미래를 책임지게 된 이들 금융지주 회장이 성장 동력 확보와 외연 확장을 목표로 M&A를 적극 시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면서다. 특히 종합금융그룹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증권·보험과 같은 전통적인 영역은 물론, 금융업이 아닌 이른바 '비금융'의 영역에서도 기회를 찾는다는 복안이어서 각 기업의 행보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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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러시아서 공식 철수한 삼성···병행수입 제품에 보조금 지원"
삼성전자가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연합뉴스와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병행 수입으로 시장에 풀린 자사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기기에 대한 판매 보조금 지급을 재개했다. 보조금 규모는 제품 판매 비용의 1~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매체는 삼성의 보조금 지원에 대해 "시장에서 적어도 일부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러시아
"러시아서 공식 철수한 삼성···병행수입 제품에 보조금 지원" -
유통·바이오
'경영 수업' 돌입한 LF家 장남···'4세 승계' 속도
구본걸 LF 회장 장남인 구성모 씨의 4세 경영 승계에 속도가 붙을 모양새다. 구 씨가 LF 내 신규 사업을 담당하는 팀에 입사, 경영 능력을 입증하기 위한 시험대에 본격 오르면서다. 2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구 씨는 이달 초부터 LF의 '신규 투자팀' 내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신규 투자팀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곳이다. 구 씨가 매니저 직급을 맡게 된 것은 LF가 창의적 조직문화 확대를 위해 인사제
'경영 수업' 돌입한 LF家 장남···'4세 승계' 속도 -
IT
무빙 업고 반등한 디즈니+, 이번엔 '최악의 악'···변수는 요금인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오리지널 콘텐츠 '무빙' 성공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 새 드라마 '최악의 악'을 공개해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연말로 예정된 '요금인상'을 두고 이용자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만큼, 디즈니+ 장기 흥행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디즈니+는 이날부터 오리지널 콘텐츠 '최악의 악'을 순차 공개한다. 지창욱, 위하준, 임세
무빙 업고 반등한 디즈니+, 이번엔 '최악의 악'···변수는 요금인상 -
금융
BNK경남은행, 28일 추석 맞아 '무빙뱅크' 가동···신권 교환 지원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28일 본점 시계탑 앞에서 무빙뱅크(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빙뱅크에선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에게 5만·1만원 등 신권을 교환해주고 용돈 봉투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소비자는 무빙뱅크에 탑재된 ATM을 활용해 현금 출금, 입금, 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재훈 무빙뱅크 소장은 "미처 용돈을 마련하지 못하거나 신권을 희망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동점포를 마련했다"
BNK경남은행, 28일 추석 맞아 '무빙뱅크' 가동···신권 교환 지원 -
증권
"프롭테크 영역 혁신기업"···빌딩케어 운영사 '디원더', 시드투자 유치
상업용 건물 관리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빌딩케어'를 운영 중인 '디원더'가 성공적으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투자사로 나섰으며 소풍벤처스가 함께 참여했다. 2021년 설립된 디원더는 국내 최초 상업용 건물 관리 협업 툴을 제공하는 프롭테크 영역의 B2B SaaS 스타트업이다. 디원더의 '빌딩케어'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과 공유 방식을 통해 건물 관리 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민감한
"프롭테크 영역 혁신기업"···빌딩케어 운영사 '디원더', 시드투자 유치 -
부동산
과천 '마지막퍼즐' 과천주공10단지 시공사 선정 절차 개시
과천 내 마지막 재건축단지인 과천주공10단지가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조합이 적산업체가 산출한 금액보다 공사비를 더 올리기로 하면서 건설사들의 입찰의지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진 삼성물산과 롯데건설은 입찰 전부터 신경전을 벌이면서 조합원 민심잡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관련 절차에 돌입했다. 조합은
과천 '마지막퍼즐' 과천주공10단지 시공사 선정 절차 개시 -
ESG경영
SKC, 친환경에 폭풍 투자···2027년 매출 1兆로 키운다
SKC가 박현철 대표이사 체제 아래 친환경 소재 중심의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C는 지난해 3월 박원철 대표 체재가 시작된 뒤 비주력 사업 매각과 함께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소재에서 사업 확장에 힘주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친환경 소재 사업의 경우 반도체 소재, 이차전지 소재 대비 비중이 낮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이 분야에서
SKC, 친환경에 폭풍 투자···2027년 매출 1兆로 키운다 -
항공·해운
고환율 추세 장기화···얼어붙은 시장 속 '해운업'만 웃는다
이달 원·달러 환율 강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최근 불황 늪에 허덕이던 국내 해운업계는 고(高)환율 기조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원 오른 1339.8원에 상승 출발했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초 1100선에 머물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하반기 14년 만에 1400원을 돌파한 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같은 해 10월, 원·달러 환율은
고환율 추세 장기화···얼어붙은 시장 속 '해운업'만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