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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주사 제형 변경' 알테오젠···글로벌 '주목' biology
'피하주사 제형 변경' 알테오젠···글로벌 '주목'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꾸는 기술을 보유 중인 국내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빅파마 머크(MSD)의 알테오젠 인수설이 돌며 관련 업계가 주목하는 상황이다. 회사의 공식 입장은 "몇 개월 전부터 관련 소문이 돈 것 같다. 드릴 수 있는 말은 없다"가 전부이지만 주변 여건상 제형 변경 플랫폼의 성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 알테오젠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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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웅 퓨릿 대표 "기술력과 고객사 확대 통해 매출 성장 이룰 것" IPO레이더
문재웅 퓨릿 대표 "기술력과 고객사 확대 통해 매출 성장 이룰 것"
"퓨릿의 핵심 경쟁력은 반도체 소재 분야 전문 기술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 고순도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IT 첨단산업 소재 개발 가능성,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네트워크입니다"(문재웅 퓨릿 대표) 반도체 소재 기업 퓨릿이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2010년 설립된 퓨릿은 반도체 및 디스펠레이 분야와 산업용 및 2차전지 분야에 진출해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41.1%의 매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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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어 삼성·LG도 뛰어든다는데···'제2의 스마트폰' 노리는 XR 애플 이어 삼성·LG도 뛰어든다는데···'제2의 스마트폰' 노리는 XR
삼성과 LG, 애플까지 확장현실(XR)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준비에 나서며 시장 대중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하드웨어 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든 만큼 일부에서는 MR 기기가 '제2의 스마트폰'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을 모두 포괄한 XR은 2020년 600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10년간 연평균 38%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출하량도 2020년 500만대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39%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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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찾는 매물 있나요?"···새 금융그룹 회장의 '비은행 M&A' 전략은 "따로 찾는 매물 있나요?"···새 금융그룹 회장의 '비은행 M&A' 전략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의 등판으로 전환점을 맞은 주요 금융그룹이 올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조직의 미래를 책임지게 된 이들 금융지주 회장이 성장 동력 확보와 외연 확장을 목표로 M&A를 적극 시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면서다. 특히 종합금융그룹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증권·보험과 같은 전통적인 영역은 물론, 금융업이 아닌 이른바 '비금융'의 영역에서도 기회를 찾는다는 복안이어서 각 기업의 행보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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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기차 살 기회"···아이오닉5 400만원, EV6 484만원 싸진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정부의 국비보조금 확대 정책에 발맞춰 주요 전기차의 가격을 연말까지 인하한다. 아이오닉5와6는 각각 400만원, EV6는 484만원씩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는 'EV 세일 페스타'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환경부는 전기차 구매의사 결정 시 차량 가격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감안해 국비보조금을 차등 확대하기로 했다. 제조사의 차량 할인 금액에 맞춰 보조금을 더 얹어주는 방식이다
"전기차 살 기회"···아이오닉5 400만원, EV6 484만원 싸진다 -
유통·바이오
대원제약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 인니 시장 진출
대원제약은 국산 12호 신약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루비서방정'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인 PT Interbat 사와 펠루비서방정(현지 제품명 'Pelubi CR Tablet')의 완제품 독점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30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펠루비서방정은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정의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2015년에 출시됐다. 소
대원제약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 인니 시장 진출 -
IT
韓 AI 경쟁 방안 논의···업계 "정부 지원 확대돼야"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우리 정부와 기업도 경쟁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선 정부 차원의 전폭 지원이 필요하단 의견에 입 모은다. 25일 윤영찬·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국회 디지털 혁신과 미래포럼은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초거대 AI 시대의 대한민국 그리고 AI 반도체 전쟁'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격변하
韓 AI 경쟁 방안 논의···업계 "정부 지원 확대돼야" -
금융
DGB금융, 차기 회장 인선 돌입···김태오 후계자는 황병우?
DGB금융지주가 김태오 회장의 뒤를 이어 조직의 미래를 책임질 차기 CEO 인선 작업에 돌입했다. 대구은행의 '전국구 도약' 선언과 맞물려 그룹이 전환점을 맞이하는 가운데 새 시대를 이끌 차기 회장으로 어떤 인물이 낙점될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추천 방식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DGB금융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회추위는 몇 차례 회의를 갖고 물
DGB금융, 차기 회장 인선 돌입···김태오 후계자는 황병우? -
증권
CJ, CGV 신주 인수 제동···법원 "감정보고서 객관성 부족"
CJ의 CJ CGV 신주 인수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5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임정엽 수석부장판사)는 CJ CGV가 신청한 신주발행조사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CJ는 지난 8월 자회사 CJ올리브네트웍스의 주식 1412만8808주를 현물출자해 CJ CGV의 주식 4314만7043주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받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재판부는 해당 계약의 감정을 맡은 한영회계법인이 추산한 CJ CGV의 주식가액과 CJ올리브네트웍스
CJ, CGV 신주 인수 제동···법원 "감정보고서 객관성 부족" -
부동산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금융·비금융 규제 완화 어디까지
정부가 추석 전 부동산 공급 대책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어떤 방안이 담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할 주택 공급 대책에 3기 신도시 공급 일정을 앞당기고, 공급 물량도 확대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 연장, 보증 지원을 비롯한 금융 지원을 통해 민간 공급 주체들의 자금난을 해소할 방안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존에 발표한 3기 신도시와 신규 택지 공급 일정을 당기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금융·비금융 규제 완화 어디까지 -
ESG경영
내년 허용되는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 ETF···핵심 테마 될 수 있을까
정부가 내년부터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 ETF, ETN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해외 탄소배출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들은 있었지만 국내 시장 관련 상품은 없었다. '기후위기'에 대한 국제적인 합의를 기반으로 탄소배출권 ETF가 새로운 핵심 테마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일 환경부는 국내 탄소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ETF와 ETN 상품을 허용하고, 배출권 거래에 대한 증권사 위탁 거래를 허용하
내년 허용되는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 ETF···핵심 테마 될 수 있을까 -
항공·해운
제주항공, 'AKIS' 자회사로 편입···"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제주항공은 IT서비스 회사인 에이케이아이에스(AKIS)를 자회사로 편입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자본확충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내 IT서비스 계열사인 에이케이아이에스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현물출자)방식을 통해 제주항공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제주항공은 IT 경쟁우위 확보 및 자본 확충을 위해 최대 주주인 에이케이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를 대상으로 총
제주항공, 'AKIS' 자회사로 편입···"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