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런던 언팩
'180g·6.1㎜' 갤럭시Z플립8···AI 입힌 '플립의 진화'
삼성전자가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갤럭시Z플립8을 공개했다. 갤럭시Z플립8은 180g 무게와 6.1㎜ 두께로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우며, AI 중심 인터페이스, '플렉스윈도우'와 '나우 브리프' 등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적용했다. 국내외에서 28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삼성전자가 DS부문 임직원이 특별경영성과급 일부를 자발적으로 사회공헌에 출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임직원은 지급액의 0.5~1%를 선택적으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으며, 자사주로 보상이 지급되는 구조다. 이 모델은 회사 차원의 상생 투자에서 나아가 임직원도 함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로 평가된다. 장기적으로 성과급 일부가 지속적으로 사회로 환원되는 체계가 될 전망이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SK하이닉스 ADR 상장이 주목받는 이유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에 ADR(미국예탁증서) 상장을 추진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며 투자자 관심이 높아졌다. ADR은 미국 투자자가 해외 기업 주식을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제도로, 국내 상장을 대체하지 않고 기존 주식과 함께 유지된다. 신주 발행으로 기존 주주 지분율이 소폭 낮아질 수 있으며, 가격은 환율과 수급에 따라 단기 차이가 생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초 주식 가치를 반영한다.
stock&톡
하락장 속 백화점株 재평가···외국인 특수에 황제주 기대감 '솔솔'
최근 외국인 소비가 면세점과 H&B스토어를 넘어 주요 백화점으로 확산하며 롯데쇼핑,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주의 목표주가가 잇따라 상향됐다. 올해 상반기 세 백화점 외국인 매출은 1조7200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소비 트렌드는 명품에서 K패션, K뷰티, 식음료, 생활용품 등으로 넓어지고, 내국인 소비 증가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증권가에서는 구조적 성장 기대와 함께 업종의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을 언급했다.
재계 IN&OUT
세상이 말린 하이닉스 인수···최태원 15년 뚝심, 40조 글로벌 결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조4267억원을 들여 적자에 빠진 하이닉스를 인수하며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전환시켰다. 장기적 책임 경영과 불황 속 투자가 이어져 SK하이닉스는 역대 최대 실적, 시가총액 1위, AI 시대 핵심 기업으로 성장했고, 이번 미국 ADR 발행으로 약 40조원을 조달하는 글로벌 성공을 이뤘다.
In Depth
HBM 잇는 '가이아'···삼성, AI 반도체 영토 넓힌다
삼성전자가 HBM 다음 먹거리로 AI PC용 반도체 '가이아' 개발에 나섰다. 시스템LSI사업부가 주도하는 이번 도전은 온디바이스 AI 시장 선점과 수익원 다각화, 반도체 밸류체인 강화를 목표로 한다. 파운드리·PIM 등 보유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노리는 한편, 기존 고객사와의 경쟁 심화 우려도 상존한다.
산업
'갤럭시 플립·폴드' 최대 50만원 인상···삼성도 못 피한 '메모리 쇼크'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개최하고, 갤럭시Z플립8과 갤럭시Z폴드8 울트라의 출고가를 최대 51만8100원 인상했다. 이는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것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조원가 상승이 반영된 결과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은 반도체발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지속되며, 스마트폰 가격 추가 인상을 전망했다.
유통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 물류센터 화재 판매자 재고 전액 보상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인천 서구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로켓그로스 입점 판매자의 재고 손실을 전액 보상하기로 했다. 화재가 발생한 구역뿐 아니라 불이 번지지 않은 창고의 상품까지 보상하며, 증빙 절차도 간소화해 경영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보상 규모와 절차는 8월 중순부터 판매자별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추가로 1대1 전담 상담 창구와 지역사회 지원도 진행한다.
ICT·바이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재한 신임 대표 내정···이원주 대표 사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이재한 사업부문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이 부문장을 대표로 내정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재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가로 꼽힌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는 디지털전환(DX)부문장과 사업부문장을 역임하며 전략 수립과 사업화 등을 담당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합류하기 전에는 카카오의 시스템엔지니어링 리더로 근무하며 카카오톡의 인프라 아키텍
금융
KB국민은행, '여성·AI 전문가' 정윤경 사외이사 추천
KB국민은행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정윤경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를 추천했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은행 이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선임됐다. 임기는 임시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2028년 3월까지다.
증권
빗썸 2대주주 비덴트, 상장폐지 심사 내년으로 연기
빗썸 2대 주주 비덴트의 상장폐지 여부 결정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비덴트에 5개월의 추가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비덴트는 개선기간 종료 후 2026년 12월22일 이내에 이행내역서와 전문가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최종 상장폐지 여부가 20영업일 내 확정된다. 비덴트의 상장폐지 여부는 빗썸홀딩스와 가상자산 시장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부동산
리츠협회 "상장리츠 공매도 대상 제외해야"
한국리츠협회는 상장리츠를 공매도 허용 증권에서 제외해달라고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요청했다. 국내 리츠 시장은 낮은 유동성과 높은 공매도 비중 등으로 투자자 신뢰 훼손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협회는 시가총액과 유동주식 비율에 따른 단계적 규제 방안도 제안했다.
경제
"역대 최고 기록"···유가 급등·엔저가 만든 일본의 무역 성적표
글로벌 유가 급등으로 일본의 수입액이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22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 삭소뱅크에 따르면 6월 일본의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4% 급증한 11조3000억 엔(894억6000만 싱가포르 달러)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평균 전망치인 21% 상승을 넘어섰으며,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 역시 호조를 보였으나 폭등하는 수입액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무역수지는 4069억 엔(약 3조70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해 두
항공·해운
휴가철 수요 잡아라···항공업계, 할인 경쟁 넘어 '반등 승부'
국내 항공사들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국제선 여객 수요 선점 경쟁에 돌입했다. 고환율·고유가 부담으로 위축됐던 해외여행 심리가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와 맞물려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실적 반등 기회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일본·중화권·동남아·미주 등 주요 국제선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권 할인과 특가 행사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단순 운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