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역대급 악녀 계보 이었다··· ‘화정’ 비참한 최후 권선징악
조선판 연민정 김민서가 그동안 악행의 종지부를 찍고, 비참한 최후를 맞으며 ‘화정’이 해피엔딩으로 50부작 대장정을 끝냈다. 광해와 인조, 그리고 효종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조선사를 관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은 50회에서는 소용 조 씨(김민서 분)가 처절한 오열과 그 간의 악행을 끝맺었다.지난 49회에서는 강인우(한주완 분)와 김자점(조민기 분)이 강주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