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한 컷]국감 과방위 증인으로 출석한 김진구·윤병운·김장현·정기환·이충훈

(오른쪽부터)김진구 유진 ENT 대표이사,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장현 한전 KDN 대표이사,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이충훈 삼성증권 부사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YTN·TBS'에 대한 2024년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故 김진구, 이름없이 얼굴로만 기억되는 그는 누구였나

원로배우 김진구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진구는 197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화를 통해 대중과 많이 만난 김진구는 '플란다스의 개', '죽이는 이야기', '위대한 유산', '할머니는 일학년' 등에 출연했으며 '목포는 항구다', '오아시스', '친절한 금자씨', '마더' 등에도 모습을 보였다. 김진구는 지난달 사전제작인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촬영을 마치고

원로배우 김진구, 별세 소식 뒤늦게 알려져··· 유작 ‘함부로 애틋하게’

원로배우 김진구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71세 김진구는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진 후 포항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별세했다. 더욱이 김진구는 사전제작인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갑작스럽게 뇌출혈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97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진구는 영화 '오아시스', '목포는 항구다',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