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의원, 대형마트 입점규제 2020년까지 연장 추진
대형 유통기업에 밀려 어려움에 처한 재래시장과 소규모 슈퍼마켓 등 전통적 소규모 유통업의 보호하려는 법안이 마련됐다.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전통상업보존구역의 유효기간을 202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지난 2010년 11월부터 전통시장 및 전통상점가 경계에서 1km이내 범위에서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해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을 제한하거나 조건을 붙이는 등의 진입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