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21대 국회의원 다주택자 28%···김진애·양정숙 4주택자
제21대 국회 새로 입성한 국회의원 175명 중 다주택자는 49명(28%)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신규 재산 등록 의원 현황에 따르면 4주택자가 2명, 3주택자가 5명, 2주택자가 2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재산공개는 제21대 초임 의원과 재입성한 의원 등 175명이 대상이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 기준으로 아파트와 단독주택, 오피스텔, 주상복합건물을 2채 이상 보유한 의원은 미래통합당이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18명